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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STV]안상수, 엄기영 후보 유세지원

  • STV
  • 등록 2011.04.18 15:49:01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춘천으로 달려가 엄기영 강원지사 후보 지원에 나섰다.

 

 

▲지난 4월 15일 동해시 묵호 중앙시장을 방문, 엄기영 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안상수 대표 =사진 한나라당


안 대표는 4월 18일의 춘천 유세를 통해, 야당보다 인물이 앞서고, 경영마인드와 경영경륜이 앞선 엄 후보자가 강원도를 발전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안 대표는 강원도의 발전을 위해서는 집권당인 한나라당과 정부, 대통령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여당후보인 엄기영 후보가 도지사가 되어야 큰 사업을 유치할 수 있다며, 강원도의 발전을 위해 엄 후보를 뽑아줄 것을 호소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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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올 시즌 끝나고 은퇴?…소속사 “아직 정해진 게 없어” 【STV 박란희 기자】‘배구계의 슈퍼스타’ 김연경이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과 소속사 측은 ‘아직 정해진 게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9일 배구계에 따르면 흥국생명 김연경이 V리그 올 시즌을 마치고 선수 생활을 은퇴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배구계에서는 김연경이 박수칠 때 떠나는 상황을 고려하고 있으며, 은퇴 투어 등을 고려하고 있다는 풍문이 돌고 있다. 이에 대해 김연경의 소속 구단인 흥구생명과 소속사 모두 “정해진 게 없다”고 입을 모았다. 신용준 흥국생명 단장은 “시즌 중이라 끝나고 상의하겠다”라고 했다. 소속사인 라이어앳 관계자 또한 “확정된 게 없다”면서 말을 아꼈다. 분명한 건 양측 모두 “은퇴하지 않는다”라고 풍문을 부인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들은 ‘확정된 것이 없다, 정해진 것이 없다’라고 했다. 2005-2006 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흥국생명에 지명된 김연경은 일찌감치 월등한 기량을 선보여 2008-2009 시즌까지 정규리그 우승 3회, 챔피언결정전 우승 3회 등의 업적을 쌓았다. 2009년부터는 해외에 진출해 일본, 터키, 중국 리그 등에서 맹활약하며 ‘세계 최고의 선수’로 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