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박’ 프라챠 핀카엡, 이번엔 태권도다!
‘옹박’으로 전 세계적인 마샬아츠 신드롬을 일으켰던 프라챠 핀카엡 감독이 첫 번째 글로벌 프로젝트 ‘더킥’으로 돌아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옹박> 프라챠 핀카엡 감독의 첫 번째 글로벌 프로젝트!
마샬아츠 거장, 태권도에 꽂혔다!
<옹박> 시리즈의 프라챠 핀카엡 감독이 돌아왔다. 프라챠 핀카엡은 지난 2003년 전 세계를 강타하며 ‘리얼 액션 신드롬’을 일으켰던 영화 <옹박> 시리즈로 마샬아츠의 거장 반열에 오른 태국 최고의 스타 감독.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과장된 액션에 익숙해진 관객들은 프라챠 핀카엡의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빠르고 과감한 액션에 열광하며 <옹박> 시리즈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던 바 있다. 그리고 2011년 가을, 프라챠 핀카엡은 전 세계를 무대로 한 첫 번째 글로벌 프로젝트 <더 킥>으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은 물론 액션 마니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프라차 핀카엡이 야심차게 준비한 영화 <더 킥>은 태국과 한국이 공동으로 제작에 참여하여 시작부터 화제를 모았던 영화다. <더 킥>에는 한국의 조재현, 예지원 외에도 태국의 국민 여배우 지자 야닌 등이 출연, 양국 관객들 사이에서 2011년 가장 기대되는 영화로 떠오르고 있는 중이다. 특히 <더 킥>을 통해 배우로 데뷔하는 나태주와 태미는 실제 태권도 메달리스트로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액션 장면들을 CG와 대역 없이 소화해 내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펼치며 프라챠 핀카엡 감독의 극찬을 받은 바 있어 그들이 선보일 리얼 액션에 대한 기대감도 급증하고 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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