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유승호 <블라인드>하나의 사건, 엇갈린 진술! 사건의 전말 대공개!
대한민국 모두의 오감을 사로잡을 단 한편의 영화 <블라인드>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사건을 목격한 두 사람의 엇갈린 진술과 그로 인해 벌어질 뜨거운 진실 공방의 전말을 공개했다.
서로 다른 방식의 목격, 이로 인한 엇갈린 진술! 사건의 진실을 향한 뜨거운 진실공방!
<블라인드>는 탄탄한 스토리,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한국형 스릴러의 새로운 돌파구가 되어줄 국내 최초 오감 추적 스릴러. 오는 8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블라인드>는 하나의 사건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목격한 두 사람의 엇갈린 진술을 통해 이전에 느껴보지 못했던 폭발적인 긴장감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사건 현장에서 범인과 직접 마주한 첫 번째 목격자 ‘수아(김하늘 분)’. 경찰대생 출신의 시각장애인인 그녀는 뛰어난 직관과 추리력, 감각으로 택시기사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경찰은 그녀의 진술을 토대로 수사를 시작한다. 그런데 용의자의 차량이 택시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또 다른 목격자 ‘기섭(유승호 분)’이 등장하면서 사건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기섭’의 불량한 태도와 앞뒤가 맞지 않는 진술로 사건의 진실에 대한 의구심만 더욱 커진다.
‘기섭’의 등장으로 사건 수사는 혼선을 빚게 되지만, 바로 이 점이 영화 <블라인드>의 탄탄한 긴장감이 형성되는 지점인 것. 영화는 사건의 목격자가 경찰대생 출신의 시각장애인이라는 독특한 설정에서 머무르지 않고, 엇갈린 진술을 펼치는 또 다른 목격자를 영화의 전반부에 등장시킴으로써 1차원적으로 흘러갈 수 있는 사건을 더욱 입체적이고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두 목격자에게 앞을 보지 못하는 시각장애와 도무지 신뢰가 가지 않는 불량함이라는 설정을 부여해 영화를 보는 관객들로 하여금 누구의 말이 사실이며, 사건의 진실이 과연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하나의 사건에 대한 두 목격자의 서로 다른 진술을 통해 속도감 있는 전개, 극적인 긴장감으로 극에 대한 몰입도를 최고치로 끌어올린 영화 <블라인드>.
영화의 중반부에 밝혀질 이들 진술에 대한 진실은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고, 사건 역시 예상치 못했던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 예정이다.
하나의 사건에 대한 엇갈린 진술을 펼치는 두 목격자의 진실 공방으로 영화에 극적인 긴장감과 속도감을 성공적으로 불어넣은 오감 추적 스릴러 <블라인드>. 영화 속 사건의 완벽한 진실은 오는 8월 11일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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