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3 (월)

  • 구름많음동두천 -4.3℃
  • 구름많음강릉 4.2℃
  • 맑음서울 -1.4℃
  • 맑음대전 -0.5℃
  • 연무대구 0.9℃
  • 구름조금울산 3.2℃
  • 맑음광주 1.0℃
  • 맑음부산 6.8℃
  • 맑음고창 1.5℃
  • 구름많음제주 8.0℃
  • 맑음강화 -2.7℃
  • 맑음보은 -2.5℃
  • 맑음금산 -2.2℃
  • 맑음강진군 4.4℃
  • 맑음경주시 2.4℃
  • 맑음거제 5.4℃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STV]경찰, 성접대 연루 대우건설 압수수색

  • STV
  • 등록 2013.05.24 19:04:16
URL복사


경찰청은 24일 오후 최근에 불거진 불법 로비 의혹과 관련해 서울 신문로 대우건설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강행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 관계자는 이날 "성 접대 사건 조사에 필요한 장부를 확보하기 위해 대우건설 본사를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윤중천 전 중천산업개발 회장이 2010년 강원도 춘천의 한 골프장 공사 하청을 받으면서 브로커를 통해 원청업체인 대우건설에 로비(성적 접대를 포함한 향응 제공)를 한 정황을 파악했다.

윤씨는 지금도 건설업계에 있으면서 사회 유력인사들을 상대로 접대에 나서는 등 각종 로비로 사업상 내지 자신이 연루된 형사사건상의 편의를 챙긴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윤씨가 대우건설에 로비를 하고 실제 사업관련 특혜를 받았는지 확인 중에 있는데, 현재 대우건설측은 공개입찰로 하청업체를 선정해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대우건설 본사는 종로구 신문로 본사 사옥을 4천억원 가량에 팔고 향후 사옥 전체에 5년간 임차계약할 예정에 있다. 이런저런 구설로 때 아니게 바쁜 대우건설이다.

【최정은 기자 chjngn@hanmail.net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연예 · 스포츠

더보기
'보람상조그룹’ 탁구팀 보람할렐루야, 고교랭킹 1위 박경태 입단계약 【STV 박란희 기자】보람상조그룹이 창단한 탁구팀 보람할렐루야가 고교랭킹 1위 선수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계약으로 보람할렐루야의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탁구계에 따르면 경북 포항 두호고 탁구부의 박경태 선수가 보람할렐루야와 입단계약을 맺었다. 두호고 탁구부의 에이스이자 현재 고등부 전국랭킹 1위에 올라있는 박경태는 보람할렐루야의 전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호고 탁구부는 4월 중고종별, 7월 전국종별, 8월 중고회장기, 9월 대통령기, 10월 전국체전, 10월 문광부장관기까지 올해 개최된 6개 전국대회를 모두 석권하며 탁구 명문으로 이름을 떨친 바 있다. 보람할렐루야는 보람상조그룹이 창단한 탁구팀으로 생활체육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보람할렐루야는 지난달 26일 보람그룹 본사에서 울산광역시탁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이어 보람상조그룹은 지난 4~5일 열린 제23회 울산광역시장배 생활체육 탁구대회에도 후원사로 참여했다. 보람할렐루야는 2016년 10월 창단됐으며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 개최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 유소년 지원 및 공식 후원 △대한탁구협회 후원 △탁구 강습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