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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인도 제약사 인공눈물 사용…실명·사망, 국내에도 있나?

녹농균에 감염, 1명 사망하고 5명이 실명


【STV 차용환 기자】미국을 발칵 뒤집은 인공눈물 사건이 글로벌 세계에 화두로 던져졌다. 

인도 제약업체로부터 수입한 인공눈물을 사용한 미국 사람들이 실명하거나 죽어 글로벌 세계에 논란의 반석 위에 올려졌다.

현지 매체의 보도 내용을 개략적으로 설명하자면, 미국 뉴욕과 뉴저지 등 12개 주에서 제약사 글로벌 파마의 인공눈물 ‘에즈리 케어’를 사용한 55명이 녹농균에 감염돼 1명은 숨졌고 5명은 실명이 되는 등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녹농균이란, 피오시아닌이라는 색소에 의해 감염 시 녹색 고름이 생긴다고 붙여진 이름으로 혈액을 타고 전신을 돌기 때문에 전신에 감염되면 패혈증, 만성기도감염증 등 난치성 감염을 일으키는 세균으로 특히 면역력이 낮아진 환자가 감염되면 사망에까지 일으키게 하는 세균으로 난치성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반면 에즈리 케어에는 세균 번식을 막는 보존제가 함유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 됐다.

이에 미 식품 의약국은 현지시간을 기점으로 지난 2일, 해당 제품의 사용 금지 조치를 명령했고, 후발 주자로 제약사도 자발적 제품 회수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국내에도 관련 제품이 들어왔냐는 질문에 대해 식약처 관계자는 '문제가 된 제품은 국내에 들어오지 않았고, 해당 제약사의 제품 가운데 국내에 허가된 점안제 의약품도 없다'고 전해 논란을 종료했다.

인도의 해당 제약회사 제품에 대해 결국 각국이 문을 걸어 잠금으로써, 해당 제약회사는 어려운 처지가 될 가능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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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시도민회, 광양시민회 신년회 및 제17·18대 회장 이 취임식 개최 【STV 임정이 기자】광주전남시도민회와 광양시민회 2023년 신년회 및 제17대·18대 회장 이 취임식이 오는 24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양재동 더-K호텔 2층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3년 동안 광주전남시도민회, 광양시민회의 활동은 비대면 온라인 등으로 이루어졌지만 실외·실내 마스크 해제 등 코로나 상황이 점차 호전되어 이번 신년회와 이·취임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2023년도 광주전남시도민회와 광양시민회 신년회 및 회장 취임식의 경우, 17대 이선재 회장과 18대를 이끌어갈 금오출신 신임회장 백명식(금성피엠 대표) 회장이 취임식 준비위원회를 발족시켜 2개월간 준비과정을 거치는 등 행사를 성대하게 치를 예정이다. 준비위원회는 행사 개최의 마지막 점검을 위해 지난 20일 오후 5시 백명식 신임회장의 사업장인 금성피엠㈜ 회의실에서 행사 관련 점검과 주요 결정 사항을 마무리하는 최종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백명식 신임회장을 비롯하여 이선재 직전 회장, 이정주, 우광옥 전 광양시민회장, 정규철 사무총장, 최초우 여성회장, 김호승 상임부회장, 장정환 골약면 지회장, 백선미 여성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광양시민회 실무를 총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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