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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10대 여성 시신 성추행 日 장례식장 직원에 징역 2년 6개월 선고

장례식장에 안치된 여성 시신 상습적으로 성추행하고 스마트폰으로 촬영까지


【STV 최민재 기자】일본의 한 장례식장 전직 직원 A씨가 10대 여성의 시신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송부돼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았다고 니혼TV가 4일 보도했다.

법원은 “시신에 대한 외설 행위를 반복했고 편향된 성적 욕구 등을 볼 때 범행의 뿌리가 상당히 깊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면서 이같이 판시했다.

A씨의 범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A씨는 장례식장에 근무할 당시 장례식장에 안치된 여성의 시신을 성추행하고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장례식장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몰래 촬영한 혐의도 받는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죽은 여성의 몸을 만져보고 싶었다”, “사진 찍는 스릴을 느끼고 있었다”고 증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이코패스가 아닌지 의문이 가는 발언이다.

죽은 10대 여성의 어머니는 판결 직후 현지 취재진과 만나 “지금까지 한 번의 사과도 없었고, 방청석에서 한 번의 인사도 하지 않았다”며 “용서는 없다”고 단언했다.

A씨는 자신의 성적 욕구로 시체를 훼손한 혐의 등 치명적 실책을 저지른 점에 대해 진솔한 사과와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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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시도민회, 광양시민회 신년회 및 제17·18대 회장 이 취임식 개최 【STV 임정이 기자】광주전남시도민회와 광양시민회 2023년 신년회 및 제17대·18대 회장 이 취임식이 오는 24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양재동 더-K호텔 2층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3년 동안 광주전남시도민회, 광양시민회의 활동은 비대면 온라인 등으로 이루어졌지만 실외·실내 마스크 해제 등 코로나 상황이 점차 호전되어 이번 신년회와 이·취임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2023년도 광주전남시도민회와 광양시민회 신년회 및 회장 취임식의 경우, 17대 이선재 회장과 18대를 이끌어갈 금오출신 신임회장 백명식(금성피엠 대표) 회장이 취임식 준비위원회를 발족시켜 2개월간 준비과정을 거치는 등 행사를 성대하게 치를 예정이다. 준비위원회는 행사 개최의 마지막 점검을 위해 지난 20일 오후 5시 백명식 신임회장의 사업장인 금성피엠㈜ 회의실에서 행사 관련 점검과 주요 결정 사항을 마무리하는 최종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백명식 신임회장을 비롯하여 이선재 직전 회장, 이정주, 우광옥 전 광양시민회장, 정규철 사무총장, 최초우 여성회장, 김호승 상임부회장, 장정환 골약면 지회장, 백선미 여성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광양시민회 실무를 총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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