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9 (토)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SJ news

전체기사 보기

장례지도사 노조가 생긴다?…“쉽지 않을 것”

아직 풍문 수준이지만 현실화시 ‘파괴력’

【STV 김충현 기자】장례업계에 장례지도사 노동조합이 생길 것이라는 말이 돌고 있다. 아직 풍문에 불과한 수준이지만 현실에서 장례지도사 노조가 출범할 경우 파괴력이 클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14일 서울지역 10년차 장례지도사 A씨는 “장례지도사 노조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 A씨는 “전에 Y상조에서 노조를 준비하다 흐지부지 됐는데 이번에는 그와 좀 다른 방식으로 준비하는 것”이라고 했다. 또한 A씨는 “업체별로 노조를 만들면 각개격파 당할 수 있어서 민주노총 산하 지부로 들어가는 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안다”라고 덧붙였다. 또다른 7년차 장례지도사 B씨는 “장례지도사 노조를 원하는 목소리는 꾸준히 있었다”면서 “결국 누가 고양이목에 방울을 다느냐의 문제”라고 했다. B씨는 “노조를 만들면 사업자들과 부딪힐 수밖에 없는데 누가 총대를 맬 것인가”라면서 “쉽지 않은 일이 될 것”이라고 했다. 지역에서 일하는 장례지도사 C씨도 “결국 근무시간이나 임금 부문이 이슈가 될 것”이라면서 “장례식 입관 보조는 거의 15년 전부터 지금까지 15만 원을 받는다.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계속 비용이 깎인 거나 마찬가지 아닌가”라고 했다. 그러나 장





LIFE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