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11 (토)

  • 구름많음동두천 20.8℃
  • 구름많음강릉 15.7℃
  • 구름많음서울 20.6℃
  • 구름조금대전 22.6℃
  • 맑음대구 21.0℃
  • 구름많음울산 22.7℃
  • 구름많음광주 21.3℃
  • 연무부산 17.1℃
  • 구름많음고창 22.9℃
  • 박무제주 15.7℃
  • 구름많음강화 17.7℃
  • 구름많음보은 20.7℃
  • 맑음금산 22.4℃
  • 구름많음강진군 16.1℃
  • 구름조금경주시 23.6℃
  • 구름많음거제 16.4℃
기상청 제공

정치

이준석, 또다시 光州로…대선 위해 적극 호남 포옹

공식일정 첫날 광주행…보수당 대표로 파격 행보


【STV 박상용 기자】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취임과 동시에 내년 대선에서 정권 교체를 위한 당의 취약점 보완을 위해 호남 껴안기에 나섰다.
 
1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르면 이번 주 내로 광주행 기차에 다시 한번 몸을 싣는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는 전날(14일)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했다.
 
건물 철거 붕괴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조문하는 방식이었지만, 보수당 대표가 첫 공식 일정으로 광주를 찾았다는 점에서 파격으로 받아들여졌다.

이 대표는 조문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종인 전 위원장과 김기현 원내대표가 한 것처럼 역사와 과거에 대한 그런 겸손한 자세를 보임으로써 호남과 호남의 젊은 세대의 미래를 같이 이야기하는 기회를 만들고 싶었다”면서 “그러나 이런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광주를 찾아뵙게 돼서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광주시민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언행에 대해 반성하는 기조를 새 지도부에서도 이을 것”이라면서 “가까운 미래에 국민의힘이 호남의 미래세대와 지역발전, 지역 경제발전과 일자리 문제를 논의하게 될 것을 약속한다”고 공언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 대표가 호남을 다시 방문해 조문 후 밝힌 호남의 미래·젊은 세대 등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려고 하는 의지가 강하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지난해 ‘김종인 비대위’가 출범한 이후 수해 때 전격 호남 피해현장 방문, 김 전 위원장의 무릎 사과, 호남 제2지역구 자매결연, 5·18민주화운동 보완 입법 등 ‘서진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구애를 거듭했다.
 
김 전 위원장의 공 들이기 덕분에 호남에서 한 자릿수에 머물던 국민의힘 지지율은 두 자릿수로 올라가기도 했다.
 
이 대표는 호남지역 당원 비율이 0.8%라는 점도 거론하며 이 점도 해소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문화

더보기
광주전남시도민회, 광양시민회 신년회 및 제17·18대 회장 이 취임식 개최 【STV 임정이 기자】광주전남시도민회와 광양시민회 2023년 신년회 및 제17대·18대 회장 이 취임식이 오는 24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양재동 더-K호텔 2층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3년 동안 광주전남시도민회, 광양시민회의 활동은 비대면 온라인 등으로 이루어졌지만 실외·실내 마스크 해제 등 코로나 상황이 점차 호전되어 이번 신년회와 이·취임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2023년도 광주전남시도민회와 광양시민회 신년회 및 회장 취임식의 경우, 17대 이선재 회장과 18대를 이끌어갈 금오출신 신임회장 백명식(금성피엠 대표) 회장이 취임식 준비위원회를 발족시켜 2개월간 준비과정을 거치는 등 행사를 성대하게 치를 예정이다. 준비위원회는 행사 개최의 마지막 점검을 위해 지난 20일 오후 5시 백명식 신임회장의 사업장인 금성피엠㈜ 회의실에서 행사 관련 점검과 주요 결정 사항을 마무리하는 최종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백명식 신임회장을 비롯하여 이선재 직전 회장, 이정주, 우광옥 전 광양시민회장, 정규철 사무총장, 최초우 여성회장, 김호승 상임부회장, 장정환 골약면 지회장, 백선미 여성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광양시민회 실무를 총괄하

지역

더보기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