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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상조·장례업계, 뉴노멀 대처해야 산다

4차 산업혁명·비대면 영업 방식 적응해야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코로나 사태가 겹치면서 세계는 뉴노멀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로봇기술, 드론, 자율주행차, 가상현실(VR)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방식의 시각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계속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사업의 근본적인 방식부터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처럼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 사태가 겹치면서 세계는 새로운 방식의 접근을 요구하고 있다.

이는 상조·장례업계에도 새로운 도전으로 다가오고 있다.

사람이 살면서 죽음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상조·장례업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수익성 개선을 위해서는 혁신을 거듭해야 한다는 것이다.

상조는 기존 오프라인 영업을 넘어선 온라인 영업과 홈쇼핑 방송 등 더 치열한 경쟁 구도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언택트(비대면) 시대의 개막으로 비대면 영업이 각광을 받으면서, 상조업체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을 받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장례업계에서는 스마트패드를 통해 고인이 방문할 화장장이나 안치될 봉안당 정보를 제공하기도 한다.

말이나 글보다는 이미지로 접하면 좀 더 와닿기 때문에 영상정보 제공은 유족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일본에서는 이미 로봇 기술을 동원해 장례업에 적용하고 있다. 일본은 보통 독경을 하는 스님을 장례식에 초청하는데, 로봇 스님을 대여해 유족과 조문객을 위로하는 독경을 읊는 서비스를 이미 시행 중이다.

이처럼 상조·장례업계도 코로나 시대를 맞아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절묘하게 접목시킨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야 하는 시점에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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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다음 월드컵도 나가나?…“상황 지켜볼 것” 【STV 김충현 기자】지난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생애 최초로 우승한 리오넬 메시(36·파리 생제르맹)가 다음 월드컵 출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메시는 3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매체와 인터뷰에서 “다음 월드컵은 나이 때문에 출전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확답을 하지 않았다. 메시는 월드컵에 대한 부담감으로 지난 카타르 월드컵 개막 전 이번이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하지만 월드컵 우승으로 상황이 바뀌었다. 우승이라는 기쁨을 만끽한 메시는 “월드 챔피언 자격을 누리고 싶다”면서 당분간 대표팀 생활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3년 뒤 개막하는 2026 미국·캐나다·멕시코 공동개최 월드컵에 대해 메시는 “다음 월드컵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다”면서 월드컵 출전 여부는 남은 시간 동안 내가 어떻게 커리어를 보낼지에 달려 있다. 상황을 지켜보겠다“라고 했다. 메시와 함께 우승을 경험한 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대표팀 감독은 다음 월드컵도 메시와 동행하고 싶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스칼로니 감독은 지난 1월 스페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메시는 다음 월드컵에도 출전할 수 있다“고 했다. 스칼로니 감독은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