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계획에 따라 보건복지부에 어린이집 기능보강비로 국비 6,300만 원을 교부 신청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방비 1억1,300만 원과 함께 국공립어린이집 확충(1개소), 장애아 개보수비 지원(1개소), 장애아 장비비 지원(2개소) 등에 쓰여진다.
특히, 이번에 확충되는 국공립어린이집은 동구 방어동 울산방어진 LH아파트 내에 지상 1층, 연면적 202㎡ 규모로 오는 2013년 3월, 정원 47명으로 개원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장애아 개보수 등 저소득층 및 취약보육 아동에게 좀 더 나은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울산에는 중구 5개소, 남구 10개소, 동구 5개소, 북구 4개소, 울주군 7개소 등 31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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