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임창용 기자】▲이승기씨 별세, 24일 3시 30분, 이영록(청주 세종유통대표) 부친상, ▲청주 참사랑병원 장례식장 무궁화1 호실 043-298-9200, 010-8836-9060 ▲발인 26일 오전 청주 목련공원
▲ MS매직 마술연구소 이명숙 원장. 사진-김호승 대기자. 광양·여수지역 무대서 마술 통해 재능기부 봉사활동 2017년 9월 22일(금) 오후 6시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공연장에서 “라면 하나의 희망을 싣고” 라는 슬로건으로 미니콘서트 2017 희망아동 돕기 미니콘서트 "The Art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여수시와 광양시에서 마술가로 활동하는 MS매직(대표 이명숙)이 광양시 희망아동에게 마술공연과 난타, 댄스, 색소폰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70분 동안 멋진 공연을 통해 희망은 선사할 예정이다. 이명숙 대표는 공연을 관람하는 어린이에게 마술도구의 선물도 나눠주고, 마술의 신기한 비법도 알려주는 특별한 코너도 마련하였다. 이 행사를 통해 모인 라면은 광양지역 20여 명의 희망 아동들에게 1인당 100개가 지원된다. 이 대표는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이 건강한 정신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흥선 대표가 운영하는 에이스매직도 2008년부터 여수시와 전남지역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나눠주는 등 사회기부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016년 9월 광양시에서 문을 연 이
부천시는 한국전쟁이후 수도권 인접이라는 지리적 조건과 풍부한 노동력으로 노동집약적 산업인 화학, 제약, 기계·전기산업 위주의 공장설립이 시작되었다. 1962년 경제개발 5개년계획실시로 경인공업지역내에 포함되었으며 1968년 경인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공업화 및 도시화가 급속히 진행되었다. 1970〜1980년대 공업지역 교외화(郊外化)의 가속으로 서울시 소재 공장들이 부천으로 이전해 왔으며, 1990년대 중동과 상동신도시 개발에 따라 공업화의 진전은 물론 산업구조의 고도화가 확산되었다. 그러나 2000년대 중반이후 기존 공업지역의 노후화(20년이상 노후공장 63%)로 산업재생을 위한 대체 공업지역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에서 높은 개발압력에 따른 토지가와 임대료 상승으로 성장하는 기업의 부지확보가 어려워져 부천을 떠나는 기업들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제조업 붕괴현상은 이미 몇 년전부터 나타났다. 최근 10년간 전국 및 경기도 제조업 종사자수는 증가추세에 있으나 부천시는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부천시는 종업원 10인이하 제조업이 80%이상이며, 100인이상 기업은 33개로 0.3%에 불과하여 중소기업의 비중이 높은 산업구조의 한계
정현복 광양시장. 이정주 재경광양향우회장 참석 ▲ 행자부 주최 2016년 고향희망심기 사업에서 광양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었다.【stv 김호승 대기자】=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12월 12일 '고향희망심기 사업 우수 지자체'10개소를 선정, 서울 정부종합청사 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발표했다. 축사에 나선 김성렬 행자부 차관은 "이 사업을 통해 '자발적인 고향봉사와 지역사회 기여'라는 가치가 우리사회에 보다 굳건히 뿌리내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향희망심기 사업'은 인구감소, 고령화로 농어촌 지역 사회가 활력을 잃어감에 따라 고향에 대한 애틋함을 가진 출향인 들과 손잡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남 광양시(시장 정현복)를 비롯한 우수 지자체는 강원(철원, 양양), 전북(남원, 고창), 전남(광양, 곡성, 강진), 경북(문경), 경남(산청, 합천)등이다. 2016 고향희망심기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 지자체‘특별교부세 2억원 지원’ ▲ 전국의 10개 우수기관장들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광양시는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사는 출향인 들과 교류·소통을 가장 잘 하는 지역으로 평가를 받은 것이다. 광양시는 그동안 10개 중점추진 지자
사과 산지 예산서 이름난 '서울농원' 막 수확해 맛도 영양도 최고의 사과 맛보세요 김윤식 대표 "품질 자신 있어"…부인 서순희씨 "사과칩 많이 나갔으면" 【stv 김충현 기자】= "맛 좋은 예산사과 드세요." 충남 예산은 예로부터 사과의 명산지로 이름이 높다. 배하면 나주, 사과하면 예산이 아니었던가. 그렇게 이름난 예산에서도 봉산면은 특별하다. 예산 지역에서도 고랭지에 속해 사과맛이 더 좋다. 그래서 과수원이 봉산면에 몰려있다. 여기 봉산면에서 과수원을 30년 넘게 운영한 서울농원 김윤식 대표(59)가 있다. 그는 총 1800그루의 사과나무를 기른다. 그가 기른 사과는 조합에 수매도 하고 택배로 직접 판매도 한다. 아는 사람들이 알음알음 택배로 주문해서 먹고, 맛이 좋으니 주문을 연이어 한다. ▲30년째 과수원을 운영하는 서울농원의 김윤식 대표와 부인 서순희 씨 사과즙도 팔고 사과칩도 판다. 사과칩이란 사과를 말려서 과자로 만든 것이다. 흔히들 먹는 감자칩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대신 사과 대신 어떠한 것도 집어넣지 않아 건강에 무척 좋다. 특히 사과칩은 아이를 둔 부모들이 선호한다. 막 수확한 사과와 저장했다 먹는 사과는 품질에서 큰 차이가 난다. 방금
광양키위농원 김평준 대표 해금골드키위 첫 수확 광양키위농원(대표 김평준)의 해금골드키위가 올해 첫 수확되어 전국 판매에 들어갔다. 해금골드키위는 광양키위농원의 김평준 대표가 몇 년 전부터 정성을 들여 가꾸어온 키위 전문농원으로 광양시 옥곡면 대죽리 산자락에 농원이 자리하고 있다.'해금'골드키위는 지난 2007년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이 개발 시험재배에 성공하면서 지금에 이르렀다. ▲키위농장에서 바로 수확한 해금골드키위는 현장에서 바로 택배포장후 전국의 주문자에게 보내진다. 김 대표가 운영하는 광양키위농원이 생산하는 해금골드키위는 당도 면에서도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키위농원의 연평균기온이 14.9℃로 겨울철이 온난하고 일조량이 전국 최고로 많은 해양성기후로 다른 지역에 비해 재배에 유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면서 기후가 따뜻하고 일조량이 풍부하며 수확기에 일교차가 커서 골드키위 황금색 발현이 잘되는 지역특성을 갖고 있어 최근 해금골드키위의 재배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광양키위농원 김평준 대표가 2016년 농축산식품부에서 최우수농수산물 인증서인 GAP인증을 받았다. 광양골드키위는 크기에서도 여느 키위보다2배가량 크다.
禪의 선물-여래의 품에 들다 【임창용 기자】동자승의 맑은 미소, 비운 듯 채운 듯 스님의 미소가 인상적이다.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불화의대가로 참선과 수행을 통한 선승으로서의 자질이 스님의 불화에는 적극적으로 반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묵으로담담하면서도 청아하게 표현되는 스님의 작품은 그래서인 듯, 장엄하고 환희에 차 있다. 한국불화의 명인으로 공식 인증 스님이 그려내는 불화는 선의 흐름과 메시지가 감상자들의 시름을잊게 해주고 온화한 미소를 선사하는 수청주(水淸珠·물을 맑히는구슬)와도 같은 역할을 한다. 뭇 신도들은 스님의 불화를보면 "화력이 있는 데다 붓으로 원을 완전하게 그리고 엄청나게 빠른 속도감과 필력을 바탕으로풀어낸 도안 스님의 작품에는 힘이 돋보인다"고 말했다. 사실 불화(佛畵)의 의미는 남다르다. 예배의 대상이자 숭배의 의미를 지닌 탓이다. 감상의 대상이자 음미의 창구가 바로 불화이다. 도안 스님은 강원도토굴에서부터 익히 불화의 대가로 그 명성을 알린바 있다. 스님은 불교수행의 면면을 불화를 통해 대중에게 알리는 작업을해왔다. 그리고 불화의 특성을 아주 잘 표현해내는 선객으로도 평가받는데 손색이 없다. 한편 스님은 자신이 불화에 심취
【임창용 기자】흔히 빙의란 어떤 알 수 없는 영적(靈的)인 힘이 사람에게 침투하여 삶의 전반이나 특정 증상에 영향을 주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이런 환자들은 흔히 환각과 환청, 악몽에 시달리고 강박적 망상이나우울증 증세까지도 나타나는 등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초현상이나 초능력을 보이기도 한다. 한 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렸던 지난 1월 초, 언론에 얼굴을 내미는 것을 극구 고사하던 스님이 필자의정성이 마음으로 통했는지 미소로 화답했다. 주인공은 다름 아닌 자타가 공인하는 빙의치료의 대가로 널리입소문이 자자한 창원 지장선원의 혜광스님으로, 스님의 염력과 도력은 창원은 물론 전국에서 빙의 치료의대가로 그 명성이 자자하다. 필자의 손을 잡아끄는 스님의 표정이 마치 세속의 형제와도같았다. 굳이 필자뿐만이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허물없이 대하는 듯, 곁에서스님을 시봉하는 보살의 인상에서도 스님에 대한 이미지가 그대로 묻어나왔다. 사실 스님은 필자와 만나기 이전부터, 범부의 건강을 이미 간파하고 있었다. 무심코 내 뱉는 말이 아닌면전에서 바로 보고 말을 하는 듯, 전화 한 통화만으로도 스님은 상대의 몸 상태를 훤히 꿰뚫고 있었고, 각종 불치병 환자를 치유하고 있
【STV 박란희 기자】남유럽 지중해 연안 국가들에 40도가 넘는 폭염이 덮쳐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프랑스 제2의 도시 마르세유는 28일(현지시간) 최고기온이 섭씨 40도에 근접하자 공공 수영장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했다. 40도까지 기온이 상승한 그리스 아테네 근처에선 대형 산불이 발생하기도 했다. 스페인과 이탈리아도 최고기온이 42도까지 치솟으면서 비상경계를 발동했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이날 이탈리아 시칠리아는 낮 시간대 실외 노동을 금했다. 스페인 기상청은 29일 최고기온이 42도에 이를 수 있다면서 폭염 경보를 발동했다. 포르투갈의 수도 이날 최고기온이 42도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유럽연합(EU) 기후변화 감시 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3월 유럽 역사상 가장 더운 3월이었다. 스페인 기상청도 60년 내에 올해 6월이 가장 더운 6월로 기록될 것이라고 했다. 북미에서도 더운 달이었다는 기록이 나온다. 6월 넷째 주 미국 동부 지역은 이례적으로 더웠다. 뉴욕, 워싱턴 DC, 보스턴의 기온은 섭씨 37~40도까지 상승했다. 밤에도 기온이 27~28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은 열대야도 지속됐다. 남부유럽 및 북미 폭염은 2003년
【STV 김형석 기자】박단 전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대위원장의 전격 사퇴를 계기로 전공의들과 의대생들 사이에서 정부와의 대화 필요성에 공감하는 기류가 확산되고 있다. 1년 넘게 이어진 강경 투쟁의 성과가 미미하다는 현실 인식 속에 복귀와 대안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4일 사직 전공의 2명과 24학번 의대생 1명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주민 위원장, 교육위원회 김영호 위원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감정을 배제하고 실질적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며, 신뢰 기반의 논의 구조 필요성에 공감했다. 한 전공의는 “위원장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했다”며 “제출한 법령·판례 기반 대안을 기초자료로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답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 전 위원장의 사퇴 이후 대전협은 새 지도부 구성을 추진 중이다. 김은식(세브란스), 한성존(서울아산), 김동건(서울대), 박지희(고대의료원) 등 주요 병원 대표들이 임시 대의원총회 소집을 예고하며 비대위 체제 재정비에 나섰다. 이들은 "정당한 이유 없이 회의에 불참하고, 도서지역 근무 계획까지 밝힌 박 전 위원장의 태도는 급박한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며, 새로운 리더십과 현실적 접근의 필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