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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인천시, ‘자유공원 토요상설공연’ 개막

  • STV
  • 등록 2012.08.08 07:05:34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과 Brand Image 향상 기대

 

지난 8 4일 토요일 오후 3시 인천광역시 주최·인천예총 주관의 ‘2012 자유공원 토요상설공연개막식이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날 개막선언을 한인천예총김재열 회장은 ‘2012 자유공원 토요상설공연을 찾아준 외지 관광객들과 인천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본 상설공연이 한해 한해 발전하여, 관람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인천광역시 관광진흥과 이경녕 과장은 ‘2012 자유공원 토요상설공연이 인천 관광활성화에 일조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를 성장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희망한다며, 외지에서 먼 길 와주신 천여 명의 관광객들에게인천의 새롭고 좋은 이미지만 많이 담아가시길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하였다.

 

이날 <월미달빛누리 테마투어> 전담여행사인롯데관광여행스케치를 통해 1천여명의 외지 관광객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각종 체험 및 시식행사는 물론 다채로운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었으며, 작년에 이어 고정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모습도 보여 향후 3개월 간 이어질 토요상설공연을 함께 축하해주었다.

 

3천여 명이 관람한 것으로 추산된 ‘2012 자유공원 토요상설공연개막식에서 관객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년에 비해 다양해진 먹거리와 볼거리 등으로 즐거움을 만끽하는 모습이었으며, 행사 주최·주관 측은 시원한 식수와 부채 등을 조달하여 관람객들의 더위를 식혀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특히왕골공예’, ‘네일아트’, ‘녹청자물레체험’, ‘캐리커쳐등의 체험행사는 가족단위 관객들에게 인기가 좋았으며, 모처럼의 야외행사에 찜통더위도 잊은 듯 즐거워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시식행사로 진행된 자장면과 닭강정을 맛보기 위해 줄지어선 인파들 역시 그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무엇보다 파라솔 아래 삼삼오오 모여 앉은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이날 공연들이었다.

 

드럼캣의 열정적인 타악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가수 소리새의 서정인 노래와 남녀노소를 미소 짓게 한 유철민의 삐에로마임이 이어졌고, 마지막으로 가요와 팝의 조화를 보여준 랩소디 빅밴드의 연주와 노래로 이날 공연은 막을 내렸다.

 

이처럼 8 4일 성황리에 개막식을 가진 ‘2012 자유공원 토요상설공연 10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마다 인천 자유공원에서 펼쳐지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시식행사로 시민들을 찾아온다. 체험 및 시식행사는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오후 4시부터 5 20분까지 공연행사가 연결 진행된다.

 

또한 행사 일환으로 인천 관광지들을 소개하는인천관광홍보부스를 마련하여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편의를 도모하고, 이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관광객들에게 경품(송도라마다호텔 숙박 및 시식권, 한식당 월아천 식사권, 크리스피 크림 도넛 상품권, 월미코스모스유람선 승선권, 청아치과&빈스톤의 문화상품권, 공갈빵 등)을 나누는 즐거움도 있으니 뜻밖의 행운도 잡고, 즐거운 행사도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본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이나 프로그램은 인천예총 홈페이지(www.art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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