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영업실적과 고객서비스가 우수하고 대내외 보험산업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FP를 상무 또는 전무로 임명하는 ‘FP(Financial Planner;재정설계사)명예임원’ 제도를 시행한다. 첫 대상으로는 대한생명 최연소 보험여왕으로 지난해 연매출 100억원을 돌파한 울산지원단 다운지점의 정미경(36세) 매니저가 명예전무로 임명됐다. 대한생명은 지난 8일(金) 용인 대한생명 연수원에서 차남규 사장 및 전국 지역본부장, 지원단장 등 10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정미경 매니저에게 명예전무 인증패를 수여했다. 정미경 전무는 2000년 25세의 나이로 FP 활동을 시작한 이후 여왕상 3회 수상, 대한생명 최초 연매출 100억원 달성 등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또한, 대구·부산·울산지역에서 ‘의사들의 재정주치의’로 불리며 전문직 고객들의 자산관리를 맡고 있는 대한생명 대표 FP다. 대한생명의 FP명예임원은 명예전무와 명예상무로 나뉘며, 대한생명 2만여 FP 가운데 영업실적 및 고객만족도 부분에서 가장 뛰어난 50여명에 해당하는 ‘Ace Club-프레지던트’ 자격자 중 선발된다. 명예전무는 이 자격을 5년 이상 유지하고, 연간 영업실적을 평가하는 연도상에서 3
스카이(대표이사 부회장 박병엽)는 5인치 태블릿폰 ‘베가 넘버 파이브(Vega N˚5, 모델명 IM-T100K)’를 KT전용으로 다음주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카이가 출시하는 5인치 태블릿폰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에 스마트폰의 장점과 태블릿의 장점만을 결합해 만든 국내 제조사 최초의 역작이다. 스카이가 진정한 태블릿폰의 새로운 세상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애칭은 ‘베가 넘버 파이브(Vega N˚5)’로, 스카이의 프리미엄 브랜드라는 의미에서 ‘베가’ 브랜드를 사용했다. 또 ‘넘버 파이브’는 5인치 크기에 탑재하고 있는 차별화된 5가지 컨텐츠 모두 국내 최고 넘버원(N˚1)이라는 의미를 담아 결정됐다. 이 제품은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폰 성능을 발휘한다. 안드로이드 2.3버전(진저브레드) 운영체제(OS)에 퀄컴 1.5GHz 듀얼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와 16GB 내장 메모리, 1GB DDR2 메모리 갖춰 속도와 멀티태스킹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 또 5가지 차별화된 태블릿용 컨텐츠를 탑재하여 진정한 태블릿폰으로 태어났다. 운전자를 배려한 태블릿폰…… 내비게이션은 가라!! (N˚1 For Drivers) 스마트폰에 맵피의 실시간 교통
충남도는 오는 12일 도내 양식장을 대상으로 수산용의약품 불법 사용 등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산용의약품 오·남용 및 미승인 의약품 불법 사용 근절을 위한 이번 지도·점검은 도가 주관하고 중부검역검사소 장항지원, 수협 등이 참여한다. 대상은 도내 양식어류 주산단지인 보령 등을 중심으로 한 해상가두리와 육상양식장 등이다.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수산동물용 의약품 사용 방법과 휴약기간 이행 및 오남용 방지 등 안전한 사용법을 안내하고, 니트로퓨란이나 클로람페니콜 등 미승인 약품을 사용 금지 등을 지도한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특히 불법 의약품 사용 여부 확인을 위해 현장에서 시료를 채취, 조사를 실시해 불법사항이 적발될 경우 해당 어업인에 대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어업인 교육 및 순회지도 시 수산동물용의약품 안전사용 지도 강화로 국민들에게 건강한 수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는 문화예술, 친환경, 인간 존중 및 소통이 반영된 공공 디자인 작품과 수기를 7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은 우수한 공공 디자인 사례를 발굴·시상하여 공공 디자인의 바람직한 기준을 제시하고, 공공 디자인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이다.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공공 디자인 창작·실현 작품 부문’과 ‘공공 디자인 수기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공공 디자인 창작·실현 작품 부문’의 경우, 공공 목적의 정보 전달을 위한 온·오프라인 매체 디자인을 공모하는 ‘공공 매체 디자인 분야’와 공공 목적의 제품·시설·공간 디자인을 공모하는 ‘공공 제품·시설·공간 디자인 분야’ 중 한 분야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공공 디자인 수기 부문’ 공모는 우리 삶에 영향을 끼치는 공공 디자인과 관련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공공 디자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기 위해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보다 많은 국민들의 참여를 위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대한민국 공공 디자인 대상
스마트폰 우편서비스 국제특송(EMS) 신청 스마트폰에서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국제특송(EMS)을 신청해 외국에 우편물을 보낼 수 있게 된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지난 5월 처음으로 스마트폰 우편서비스를 선보인데 이어 12일부터 추가로 스마트폰 국제특송(EMS) 서비스, 내고향특산품 조회, 우편핸드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에서 도착국가별 국제특송(EMS) 요금조회, 통관안내, 국가별 취급현황 등 국제우편물을 보낼 때 필요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얻을 수 있어 편리하다. 내고향 특산품 조회서비스는 지역별, 주변위치별로 그 지역의 특산품 정보를 스마트폰에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기존에 스마트폰 우편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은 어플리케이션 업그레이드로 추가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처음 이용하는 고객은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이용자면 누구나‘우체국’어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다. 김명룡 본부장은“스마트폰 우편서비스 시행으로 고객 가까이에서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 편의를 더 한층 높이기 위해 우체국쇼핑, 우체국경조카드 신청 등 다양한 스마트
하도급대금 13억 원 지급해 200명에 수혜 ‘서울시 하도급 부조리 신고센터’가 1년 이상 체불임금에 지쳐 분신자살까지 시도한 민원을 해결하는 등 서민경제에 고통을 주고 있는 하도급 부조리에 대한 해결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3월 ‘서울시 하도급 부조리 신고센터’를 개소한 이후 4개월간 총 72건의 민원을 접수, 그 중 52건을 해결해 13억 원을 200명에게 지급 완료했다. 이는 총 접수의 72%에 해당하는 것으로, 최근 접수되어 진행 중인 20건도 조속히 완전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하도급 부조리 신고의 대다수가 임금체불 또는 기계장비 대금체불 이어서 서민경제의 고통경감이 절실하기 때문에 ‘하도급 부조리가 신고 되면, 센터는 이를 반드시 해결한다’는 각오로 ‘신속해결’에 주안점을 둔 것이 이러한 결과를 낸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민원 해결에 있어서 원·하도급자, 감리자 및 발주기관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조정회의, 간담회 및 대책회의를 통해 ‘합의에 의한 해결’을 유도하고, 불법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고발 등의 조치를 하고 있다. 그동안 신고센터가 해결한 민원은 하도급 공사대금 전액을 가압류한 원도급자 횡포, 고질적으
헬스앤웰빙 부문의 선도기업 ㈜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 조명사업부는 관공서, 사무실, 학교 등에 많이 적용되어 있는 직관형 형광램프(G13타입)를 대체할 ‘마스터 TLED (Master Tubular LED)’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필립스의 마스터 TLED는 한국기술표준원의 국가통합인증(KC)규격인 컨버터 외장형 램프로, 기존 형광램프의 안정기를 제거하고 별도의 컨버터(AC/DC변환기)만 설치하면 등기구의 디자인 및 소켓 베이스를 바꿔 달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마스터 TLED는 32와트(W)급 형광램프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으로 시간 당 소비전력이 22와트에 불과해 기존 램프와 비교하여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또, 기존 형광램프에 포함된 수은, 납과 같은 유해물질을 포함하지 않아 안전하다. 수명은 5만 시간으로 1만 시간 내외인 형광램프의 수명과 비교하여 약 5배 길어, 하루 18시간을 점등하여도 7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마스터 TLED는 광속이 2300루멘 (lm)으로 광효율(lm/W)이 우수한 제품으로써, 직관형 LED램프에 대한 KC기준인 광속 2100루멘, 광효율 90을 상회한다. 제품의 색 온도는 4000캘빈(K
기적의 감동실화 <챔프>가 유쾌한 콧수염 가족의 런칭 포스터를 공개하며, 올 추석 대표영화로서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유쾌함과 따스함이 묻어나는 런칭 포스터 대공개!! 9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추석 대표영화로 힘찬 출발을 알린 영화 <챔프>가 콧수염 부녀와 경주마 우박이가 함께하는 특별한 가족의 탄생을 알리는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차태현 특유의 유쾌한 표정과 천진난만하게 브이를 그리고 있는 김수정의 조화는 실제 부녀가 아닐까 하는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그리고 이들 부녀와 운명을 함께하는 특별한 가족, 절름발이 경주마 ‘우박이’가 늠름한 실물을 공개해 영화 속 주연배우다운 위풍당당한 표정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기적의 감동실화 <챔프> 런칭 포스터 공개를 시작으로 추석 대표영화로서 본격적인 실체를 드러낸 영화 <챔프>는 교통사고로 시신경을 다친 채 어린 딸과 남겨진 기수 승호(차태현)와 같은 사고로 절름발이가 된 경주마 우박이가 함께 역경을 극복하고, 우승을 향해 도전하는 기적의 감동실화. <챔프>는 <각설탕>을 통해 흥행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이환경 감독이 야심차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