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고 다니며 실시간 ‘감귤 당도’ 측정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국내 생산 감귤의 품질향상의 하나로, 가볍게 들고 다니며 감귤 생산에서 수확, 유통 단계까지 실시간 이용하는 휴대용 감귤 비파괴 당도 측정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국내산 감귤의 수확 시기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생산단계에서부터 꾸준한 내부 품질(당도, 산도) 측정이 필요하다. 현재 이러한 측정을 위해서 생산농가에서는 감귤즙을 이용해 내부 품질을 확인하고 있어 과일이 불필요하게 낭비되고 있다. 더불어 유통, 저장돼 판매되는 과일의 품질을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마련된다면 국내산 과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농촌진흥청 감귤시험장에서는 기존 비파괴 당도측정기의 크기와 무게를 줄여 휴대가 가능한 당도측정기를 개발했다. 과일의 즙을 이용해 당도를 알아보는 당도측정기는 과일의 손실이 발생되기 때문에 수시로 과일의 성숙 상태를 확인하는데 한계가 있다. 또한 현재 선과장 등에서 사용하는 근적외선(NIR)을 이용한 측정기는 크기와 무게로 인해 휴대가 불가능해 역시 수확 감귤의 등급화 작업에만 이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에 개발한 휴대용 감귤 당도측정기는
경량, 안정성에 초점을 맞춘 한국형 맞춤 제품 (주)화승에서 전개하는 토털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 (MERRELL)에서 안전한 트래킹을 도와주는 레퓨지와 싸이렌 미드 고어텍스를 출시했다. 남성과 여성의 발을 연구하여 가장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하는 미드 고어텍스 시리즈는 짧은 여정의 트레킹과 같은, 가벼운 등산 및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제품으로 시원한 바람과 따듯한 햇살이 함께하는 10월에 가장 큰 힘을 발휘한다. 경량의 무게를 자랑해 발의 피로도를 낮추고 통기성을 강화하여 언제나 쾌적하게 신을 수 있는 착용감을 자랑하며 오랜 착화에도 쿠셔닝을 95%이상 유지 시켜주는 오솔라이트 인솔과 악취 및 세균억제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주는 에이지스기술로 즐거운 산행을 보장한다. 특히, 접지력을 더욱 향상시킨 비브람 아이스트랙 아웃솔은 미끄러운 지형과 눈,빙판 등의 겨울철 악조건에서도 뛰어난 접지력과 안정성을 보여주는 새로운 기술로 바위가 많은 우리나라 산악지형에서도 매우 안전하게 활동성을 유지할 수 있어 가을 겨울철 산행을 염두해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아이템이 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즐거운 아웃도어 생활을 즐기기 위해 최상의 환경을 보장해 주는 레퓨
하루에 한 피자 30% 할인해주는 ‘프리미엄 빅 4 페스티벌’ 진행 세계 최대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 대표 오광현)가 이달 31일까지 도미노의 프리미엄 피자들을 할인 판매하는 ‘프리미엄 빅 4 페스티벌’(Premium Big 4 Festival)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프리미엄 빅 4 페스티벌’은 매일 하루에 하나씩 도미노피자의 베스트셀러 메뉴들을 이달 말일까지 30% 할인가에 제공하는 이벤트. 이벤트 기간 동안 △22일, 27일, 30일 쉬림푸스 피자 △23일, 26일 갈릭스테이크 피자 △24일, 29일 도이치휠레 피자 △25일, 28일, 30일 치즈케이크샌드 피자를 각각 할인 받을 수 있다. 주문 1건당 프로모션 제품 1개만 선택할 수 있으며, 사이드디쉬 반값 할인 이벤트와 중복 적용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 도미노피자 정천감 마케팅실장은 “이번 이벤트는 도미노피자의 프리미엄 피자에 대한 고객의 관심에 보답하고자 준비한 사은 행사”라며 “도미노의 인기 프미리엄 메뉴들을 그날의 혜택에 따라 골라서 맛보는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10년간 누적판매 40만대, 압도적 시장점유율의 스테디셀러 제품 삼성전자의 ‘삶음 기능’이 특화된 소형 전자동 세탁기 ‘아가사랑 세탁기’가 2002년 6월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누적 40만대 판매를 돌파해 육아 관련 대표 가전으로 등극했다. ‘아가사랑 세탁기’는 국내유일의 삶음 기능이 있는 3kg 소형 전자동 세탁기로, 자주 빨아야 하는 아기 옷을 위생적으로 편하게 세탁할 수 있어 신생아와 유아들이 있는 주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95도로 완벽히 세균을 제거하는 삶음 기능과 헹굼 횟수를 늘려 세제에 민감한 아기 피부를 보호하는 ‘베이비케어 기능’ 등 아기전용 기능들은 아기에 대한 사랑이 더욱 각별해진 젊은 엄마들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블로그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주부들이 제품 실사용 체험기 등을 올려 정보를 공유하는 등 ‘아가사랑 세탁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육아 관련 히트상품으로 자리잡은 ‘아가사랑 세탁기’는 최근 3년간 23만대가 팔리는 등 판매량이 가파르게 상승하며 국내 소형 세탁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는 최근 3년간 출생된 신생아 6명 중 1명 꼴로 아
사우디아람코 자회사 루브레프로부터 윤활기유 플랜트 수주 삼성엔지니어링이 텃밭인 사우디에서의 올해 첫 수주 낭보를 알려왔다. 삼성엔지니어링(대표이사 박기석)은 22일, 사우디아라비아의 루브레프(Luberef)사로부터 8.7억불 규모의 윤활기유 플랜트 (Lube Base Oil Plant)를 수주하여 계약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사우디 다란(Dharhan)의 아람코 본사에서 진행된 계약식에는 루브레프의 알하즈미(Ali A. Al-Hazmi) 사장과 삼성엔지니어링의 김동운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사우디 서부 메디나 주의 얀부 정유 단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에 있던 윤활기유 생산 플랜트를 확장하는 공사로서, 완공 후 윤활기유의 연간 생산량이 기존 28만톤에서 71만톤으로 늘어나게 된다. 생산된 윤활기유는 해외로 수출되어 자동차 등에 쓰이는 윤활유로 가공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설계, 조달, 공사, 시운전의 전 분야를 일괄턴키 (Lump-sum Turn-Key)방식으로 수주하였으며, 2015년 7월 기계적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활기유(Lube Base Oil) 분야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저황, 고점도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중동을
69세 김 할머니는 빈곤층 생활을 하고 있지만, 자식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지 못했다. 자식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사는지도 모르고 할머니에게 아무런 경제적 도움도 주지 않는데도 말이다. 박원순 시장은 이와 같이 법과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고통 받고 있는 시민들을 비롯해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차별 없이 누려야 할 복지기준을 담은 ‘서울시민복지기준’을 마련, 22일(월)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복지기준 마련 과정의 일환이었던 ‘1000인의 원탁회의’ 최연소 참가자인 남우현군(11세), 여성 최고령 참여자이신 강옥임 할머니(74세)에게 ‘서울시민복지기준’ 보고서를 전달, 추진의지를 전했다. 추진 9개월여 만에 모습을 드러낸 ‘서울시민복지기준’은 지난 4월 연구진이 제시한 초안을 놓고 시민 의견을 들어 지속적으로 수정, 마지막으로 최종 확정된 안이다. 이 과정에서 시민대표와 전문가, 관련공무원 등이 162회의 논의 과정을 촘촘히 거쳤으며, 무엇보다 복지기준의 주인공인 시민들이 온라인, 청책워크숍, 1000인의 원탁회의, 서울복지메아리단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과정에 함께해 400건에 달하는 의견이 실제 반영됐다. 도시 특성에 맞는
김혜은,이동국,울랄라세션 등이 강력 추천한 청소년권장 도서 청소년들을 꿈꾸게 하는 훌륭한 멘토 도서가 나왔다 출간 후 판매부수 260만을 돌파한 이지성작가의 《꿈꾸는 다락방》이 청소년 버전으로 태어났다. 특별히 ‘서울중학교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현직 중학교 진로 교사이자 전직 고등학교 교사인 오정택씨가 공저자로 참여하면서 청소년들이 처한 현실을 집중적으로 반영했다. 나아가 청소년들이 당면한 문제인 진로와 진학에 관해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책으로 거듭났다. 모체가 된《꿈꾸는 다락방》이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는 공식으로 ‘꿈이 지닌 힘’과 ‘꿈을 이루는 방법’을 소개했다면, 이 책은 청소년들로 하여금 자신이 진정으로 이루고 싶은 ‘진짜 꿈을 찾는 방법’까지 보충하여 꿈에 관한 완벽한 멘토링을 제공한다. 또한, 꿈을 통해 성공을 이룬 슈퍼스타K3의 우승자인 울랄라세션, 축구국가대표인 이동국선수 그리고 아나운서 출신의 탤런트인 김혜은씨가 적극적으로 추천사에 참여해 더욱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인생의 성패를 가르는 것은 수능 점수가 아니라 꿈이다세상에는 일평생 허리가 휘도록 일하고도 자기 집 한 채 마련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
다재다능 매력녀 멜라니 로랑의 장편 데뷔작 <마린>! 함께여서 달콤했고, 함께여서 아팠던, 함께여서 살아갈 수 있는 이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우리 곁을 찾아온다. 현재 프랑스에서 가장 핫한 여배우 멜라니 로랑이 감독하고 주연한 사랑스러운 영화 <마린>이 12월 6일 개봉을 확정했다. 각본·연출한 단편 영화로 칸영화제 단편 경쟁 부문 노미네이트, 데미안 라이스와 곡 작업까지! 2006년 영화 <잘 있으니까 걱정 말아요>로 세자르영화제, 뤼미에르영화제 등에서 신인여우상을수상하며 샬롯 갱스부르, 마리옹 꼬띠아르의 뒤를 잇는 프랑스 차세대 여배우로 등극한 멜라니 로랑. 2009년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로 할리우드에 데뷔한 그녀는 이완 맥그리거와 호흡을 맞춘 <비기너스>에서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여배우 역을 맡아 ‘러블리 프랑세즈’의 매력을 십분 발휘하며 국내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무엇보다도 에메랄드빛 깊은 눈매를 가진 아름다운 여배우 멜라니 로랑을 돋보이게 하는 것은 여배우의 경계를 넘어선 그녀의 다재다능한 실력이다. 2008년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한 단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