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보증공제조합 신임 이사장에 이병주 상보공 공익이사가 선임됐다. 상보공에 따르면 지난 20일 개최된 임시총회에서 이병주 공익이사가 신임 이사장에 선임됐다. 이병주 신임 이사장은 지난 3년간 상보공 공익이사로 활동하며 상조업계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상조업계에 대한 깊은 이해와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후보자 면접 결과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합 관계자는 "공정위 출신 인사도 추천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지만 무엇보다 현 상조업계 사정을 잘 알고 취임 직후 공제조합을 잘 이끌어 갈 이사장을 찾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서강대 대학원 졸업 후 1987년 소비자원 공채 1기로 입사했다. 소비자원에 24년간 근무하면서 경영혁신실장, 경영기획실장, 피해구제국장,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거치며 소비자 정책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폭넓은 지식을 쌓았다. 이 신임 이사장은 "상조업계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소비자피해 보상기구로서 공제조합의 역할 수행과 피해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이 신임 이사장의 취임식은 2018년 1월 6일에 열리며, 제6대 상조보증공제조합 이사장으로 취임한다
【상조장례뉴스】= 대한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서울적십자병원 장례식장이 일반 장례용품을 최대 34배의 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적십자병원 장례식장에서는 ‘관’이나 ‘수의’등 장례용품을 구입가보다 약 10배 이상 비싸게 판매하고 있으며, 심지어 입관용품 중 ‘멧베’의 경우 구매가보다 약 34배 이상 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은 “국민들의 기부금과 성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가 장례식장을 운영하면서 국민들을 상대로 지나치게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회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 장례용품 중 가장 기본이 되며 높은 가격을 차지하는 ‘관’과 ‘수의’의 경우 구입가격보다 ‘관’은 평균 5.3배, 수의는 평균 6.7배 이상 비싼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또 멧베를 포함한 ‘입관용품’은 평균 15.5배, ‘횡대’의 경우 평균 3.7배 이상 비싸게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품목별로 살펴보면 ‘관’은 ▲애관 9.9배(구입가 1만 100원, 판매가 10만원)로 가장
【상조장례뉴스】= 일본 사회 전문가들은 2020년 도쿄 올림픽 이후인 2025년에 불어닥칠 문제에 대해 크게 우려하고 있다. 이른바 '2025년 문제'다. 2025년 이후에 전체 인구에 따른 고령화로 인해 노동인구가 눈에 띄게 감소한다는 것이다. 노인층을 부양하는 주요 경제활동 인구가 감소하면 1인당 노인 부양 부담이 막대하게 늘어난다. 이는 고스란히 사회적 갈등으로 연결될 수 있다. 이민을 극단적으로 꺼려서 단호하게 통제하던 일본다. 하지만 일본의 전경련인 일본 경제단체연합회의 사카키 바라 회장이 "이민에 의지하지 않을 수 없다. 문을 열어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을 정도로 일본 내 노동력 부족은 심각해지고 있다. 이 같은 노동력 부족은 2025년에는 더욱 심각해질 것이다. 일본도 마침내 이민의 압박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 이민 인구의 증가는 필연적으로 사회 불안을 야기한다. 경제불황에 따른 양질의 일자리 감소로, 본토 인구의 일자리도 위협 받는다. 본토 인구가 임금 수준이 낮은 일자리로 내몰리면 외국인 노동자와 경쟁이 필수다. 고용주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임금이 저렴한 외국인 노동자를 선호한다. 대개 불법 체류의 경우가 많아 외국인노동자를 선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