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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이번 겨울은 따뜻하게! 행복나눔키트와 함께!”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취약계층 지원 위한 사회공헌활동 나서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원장 변강훈, 이하 센터)는 20일 하반기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인근 사직1동 주민센터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난방물품과 ‘행복나눔키트’를 제작해 전달했다.

‘행복나눔키트’는 부산시 내 행복마을과 마을기업이 직접 제작한 수제 마스크, 수제 비누, 수제 쿠키로 구성됐으며 부산기업 제품 판매거점 동백상회의 동백수건, 동백파우치 등 관광 10선 제품도 함께 담았다. ‘행복나눔키트’는 받는 이웃뿐만 아니라 마을기업 등 소상공인 지원의 의미도 함께 담아 더욱 값지게 구성코자 했다.

특히 올해는 물품 구성부터 구매, 포장, 배송의 각 단계에 전 직원이 동참해 자율적이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 실현과 상생문화 조성에 힘을 더했다.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변강훈 원장은 “코로나19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더욱 고단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센터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시기에 서로를 위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지역 사회에 상부상조하는 자세로 적극행정을 펼쳐가는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부산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에 동참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으로 이웃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마을기업이 제작한 마스크를, 부산의료원 의료진에 마을기업의 도시락을 전달해 응원의 메시지와 작은 정성을 보태기도 했다.

더불어 기관 차원에서 센터 전 직원들의 동백전 사용을 적극 도모해 지역 상생 의지를 실현하고 있다. 또 소상공인과의 상생문화를 조성하고자 매월 부서별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 인근 시장 활성화와 조직 문화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이 밖에도 헌혈이 긴급히 필요한 행복마을 주민에 직원들이 직접 헌혈증서를 기부하는 등 직원 개개인의 나눔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사회적 역할에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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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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