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2 (수)

  • 구름많음동두천 6.5℃
  • 구름많음강릉 13.0℃
  • 박무서울 7.9℃
  • 구름많음대전 10.4℃
  • 흐림대구 13.7℃
  • 구름많음울산 13.4℃
  • 구름조금광주 9.4℃
  • 구름많음부산 13.1℃
  • 구름많음고창 7.5℃
  • 흐림제주 12.0℃
  • 구름많음강화 5.2℃
  • 구름많음보은 10.0℃
  • 구름많음금산 10.0℃
  • 구름많음강진군 10.4℃
  • 구름많음경주시 10.7℃
  • 구름많음거제 11.4℃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금천구시설관리공단, 2020년 혁신우수 지방공공기관으로 선정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평)이 2020년 혁신 우수 지방 공공기관으로 선정되어 22일 코로나19로 비대면 실시된 지방공기업 평가원 주관 2020년 지방공기업 혁신성과 콘서트에 참가했다.

2020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지방공기업이 제출한 382개 자율혁신과제를 대상으로 3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총 30개 기관이 선정되어 2020년 지방공기업 혁신성과 콘서트에 참가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의 자율혁신과제인 ‘우리 골목 상생 주민공동체 추진단’은 주민, 기관, 기업의 협업으로 골목 환경 개선 및 주민 참여를 이끌어내 ‘참여와 협력의 민주적 경영체제’ 부문에서 우수한 사례로 선정됐다.

2018년 주민참여 플랫폼에서 2019년 주민공동체 추진단까지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의 주민참여제도는 형식적인 참여가 아닌 실질적인 참여의 방법으로서 작은 지방공기업이 이뤄낸 큰 성과로 볼 수 있다.

박평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주민의 작은 목소리가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협업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제도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개요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금천구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부정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빛휘트니스센터·금나래문화체육센터·잔디축구장 등 체육시설 운영, 청소년독서실 운영, 금천구청종합청사 및 금천종합복지타운센터 시설관리, 공공시설물(동주민센터/구립어린이집/구립경로당 등) 시설관리 사업, 현수막게시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문화

더보기
한강, 韓 첫 노벨문학상 수상…“언어는 어두운 밤에도 우리를 이어” 【STV 박란희 기자】소설가 한강(54)이 10일(현지시간) 한국이 최초이면서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문학가로 인정 받았다. 한강은 이날 오후 스웨덴 스톡홀름의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4 노벨상 시상식’에 참석해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노벨상 메달과 증서를 받았다. 한강은 시상식 후 진행된 연회에서 “문학작품을 읽고 쓰는 일은 필연적으로 생명을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하는 일”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영어로 진행된 수상 소감에서 한강은 “가장 어두운 밤에도 언어는 우리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묻고, 언어는 이 행성에 사는 사람의 관점에서 상상하기를 고집하며, 언어는 우리를 서로 연결한다”면서 문학의 힘을 역설했다.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한강은 부문별 시상 순서에 의해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수상자들에 이어 네 번째로 이름이 불렸다. 한림원 종신위원인 스웨덴 소설가 엘렌 맛손은 시상에 앞서 5분가량의 연설을 통해 한강의 작품에 대해 “형언할 수 없는 잔혹성과 돌이킬 수 없는 상실감에 대해 말하고 있다”면서 “궁극적으로는 진실을 추구하고 있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한강은 역대 121번째이면서 여성으로 18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