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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부산대학교, ‘스마트 팩토리 동향 및 센서와 화상처리 기술 실무’ 강좌 개최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가 스마트 팩토리 실무 인력 양성을 위해 ‘스마트 팩토리 동향 및 센서와 화상처리 기술 실무’ 강좌를 9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진행한다. 이 강좌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에너지공단, 부산광역시가 후원한다.

스마트 팩토리란 제품의 기획, 설계, 개발, 생산, 유통, 판매 등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적용해 최소 비용 및 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공정 자동화, 가볍고 유연한 생산 체계를 통해 생산성 향상, 에너지 절감,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지능형 생산공장이다.

스마트 팩토리 세계 시장은 연평균 9.3% 성장해 2016년 1210억달러에서 2022년 2054억달러 규모에 도달할 전망이다. 국내 시장 규모는 2016년 3조8000억원에서 2021년 6조3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산업부 발표 기준 스마트 팩토리 사업은 2020년 2만개 구축 목표에서 2025년 3만개 구축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이번 강좌는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실무자 육성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스마트 팩토리 구축 이론 및 방법론, 구축 방안, 고도화, 실무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실무 경력이 많은 전문가 강의가 준비되어 있어 업계 관계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비는 중소기업 재직자는 무료이며 사전 신청 후 참가할 수 있다. 상세한 내용은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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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韓 첫 노벨문학상 수상…“언어는 어두운 밤에도 우리를 이어” 【STV 박란희 기자】소설가 한강(54)이 10일(현지시간) 한국이 최초이면서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문학가로 인정 받았다. 한강은 이날 오후 스웨덴 스톡홀름의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4 노벨상 시상식’에 참석해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노벨상 메달과 증서를 받았다. 한강은 시상식 후 진행된 연회에서 “문학작품을 읽고 쓰는 일은 필연적으로 생명을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하는 일”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영어로 진행된 수상 소감에서 한강은 “가장 어두운 밤에도 언어는 우리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묻고, 언어는 이 행성에 사는 사람의 관점에서 상상하기를 고집하며, 언어는 우리를 서로 연결한다”면서 문학의 힘을 역설했다.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한강은 부문별 시상 순서에 의해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수상자들에 이어 네 번째로 이름이 불렸다. 한림원 종신위원인 스웨덴 소설가 엘렌 맛손은 시상에 앞서 5분가량의 연설을 통해 한강의 작품에 대해 “형언할 수 없는 잔혹성과 돌이킬 수 없는 상실감에 대해 말하고 있다”면서 “궁극적으로는 진실을 추구하고 있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한강은 역대 121번째이면서 여성으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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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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