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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 뉴노멀 디지털 기반 아로마테라피 교육 환경 조성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대표 최승완, IACC)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뉴노멀(New normal, 새로운 표준)에 맞는 디지털 기반 아로마테라피 학습 환경 조성과 맞춤형 전문 아로마테라피 교육 과정 개발 등 전략 수립을 위해 IACC 교강사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비대면 기간이 지속되면서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는 급변하는 환경과 새롭게 떠오르는 아로마테라피 관련 교육의 수요를 고려해 디지털 학습 환경과 창의융합 교육 기반을 구축하는 등 뉴노멀 대응 전략을 선도적으로 찾고 있다.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는 온라인 콘텐츠 활용 등 비대면 온라인 학습을 연계한 맞춤형 전문 교육 프로그램과 비대면 힐링 아로마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전문 강사진의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등 교수 학습 매뉴얼도 구축할 예정이다. 다양한 콘텐츠로 이론 학습을 진행하고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으로 아로마 사례연구 세미나를 진행하며 오프라인으로 실습과 DIY 수업을 진행하는 효율적인 온·오프믹스 학습 체계도 마련할 예정이다.

최승완 대표는 “디지털 교육 환경을 국제아로마테라피 과정, 힐링 아로마 과정, 반려동물 아로마 과정 등 맞춤형 아로마 교육 프로그램에 적용한 뉴노멀 아로마테라피 관련 교육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창의융합 교육을 아로마테라피와 건강 등 뉴노멀 교육 분야에 접목해 대상자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신의 치유를 돕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는 가톨릭대학교에서 아로마 전문가 과정인 국제 자격 ITEC 아로마테라피 과정과 반려동물 아로마 지도사 과정을 올 9월 개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국립암센터 등 기업과 대학에서 정서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특강과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서초구립노인요양센터, 호스피스 완화 의료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임상과 봉사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아로마테라피로 심신의 건강을 증진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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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韓 첫 노벨문학상 수상…“언어는 어두운 밤에도 우리를 이어” 【STV 박란희 기자】소설가 한강(54)이 10일(현지시간) 한국이 최초이면서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문학가로 인정 받았다. 한강은 이날 오후 스웨덴 스톡홀름의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4 노벨상 시상식’에 참석해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노벨상 메달과 증서를 받았다. 한강은 시상식 후 진행된 연회에서 “문학작품을 읽고 쓰는 일은 필연적으로 생명을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하는 일”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영어로 진행된 수상 소감에서 한강은 “가장 어두운 밤에도 언어는 우리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묻고, 언어는 이 행성에 사는 사람의 관점에서 상상하기를 고집하며, 언어는 우리를 서로 연결한다”면서 문학의 힘을 역설했다.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한강은 부문별 시상 순서에 의해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수상자들에 이어 네 번째로 이름이 불렸다. 한림원 종신위원인 스웨덴 소설가 엘렌 맛손은 시상에 앞서 5분가량의 연설을 통해 한강의 작품에 대해 “형언할 수 없는 잔혹성과 돌이킬 수 없는 상실감에 대해 말하고 있다”면서 “궁극적으로는 진실을 추구하고 있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한강은 역대 121번째이면서 여성으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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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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