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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시흥창업센터, ‘2020년 시흥창업센터 시니어 및 기술창업 고도화 지원’ 사업 참가 기업 모집

시흥산업진흥원(원장 김태정)이 운영하는 시흥창업센터가 시흥시 관내 (예비)창업자를 위한 ‘2020년 시니어 및 기술창업 고도화 지원’ 사업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2020년 시니어 및 기술창업 고도화 지원’은 창업 사업화에 소요되는 자금을 시니어창업의 경우 업체당 최대 400만원, 기술창업의 경우 업체당 최대 800만원을 한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흥시 관내에 주소 또는 회사 주소를 둔 예비창업자 혹은 창업자가 참여할 수 있다. 이 사업은 평가를 통해 시니어 창업기업 10개사, 기술창업 10개사 총 2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2020년 시니어 및 기술창업 고도화 지원’은 시니어 창업의 경우 2020년 7월 1일 기준 만 40세 이상인 (예비)창업자(재창업 포함)가 대상이다. 기술창업의 경우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설치한 창업자 또는 지식재산권(특허, 실용신안, 저작권 등)의 사업화를 원하는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분야별·기업별 맞춤 컨설팅을 진행한다. 맞춤 컨설팅의 경우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시제품디자인, 제작 프로세스, 기능개선, 시장검증, 마케팅, 국내외 각종 인증, 지식재산권 활용 사업화, 기술이전·거래, 협업화 등 원하는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와 매칭을 지원한다.

김태정 시흥산업진흥원 원장은 “국가 공단을 배후로 하는 시흥시 특징에 맞게 시니어 계층을 만 40세 이상으로 확대하고 연구개발을 장려하는 차원에서 기술창업 고도화 지원 사업을 신규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태정 원장은 “이 사업 수요를 파악해 2021년에는 시흥창업센터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사업 신청은 7월 1일부터 15일(수)까지 이메일(dylee1390@sida.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니어 및 기술창업 고도화 지원’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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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韓 첫 노벨문학상 수상…“언어는 어두운 밤에도 우리를 이어” 【STV 박란희 기자】소설가 한강(54)이 10일(현지시간) 한국이 최초이면서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문학가로 인정 받았다. 한강은 이날 오후 스웨덴 스톡홀름의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4 노벨상 시상식’에 참석해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노벨상 메달과 증서를 받았다. 한강은 시상식 후 진행된 연회에서 “문학작품을 읽고 쓰는 일은 필연적으로 생명을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하는 일”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영어로 진행된 수상 소감에서 한강은 “가장 어두운 밤에도 언어는 우리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묻고, 언어는 이 행성에 사는 사람의 관점에서 상상하기를 고집하며, 언어는 우리를 서로 연결한다”면서 문학의 힘을 역설했다.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한강은 부문별 시상 순서에 의해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수상자들에 이어 네 번째로 이름이 불렸다. 한림원 종신위원인 스웨덴 소설가 엘렌 맛손은 시상에 앞서 5분가량의 연설을 통해 한강의 작품에 대해 “형언할 수 없는 잔혹성과 돌이킬 수 없는 상실감에 대해 말하고 있다”면서 “궁극적으로는 진실을 추구하고 있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한강은 역대 121번째이면서 여성으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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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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