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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16일 서포터즈 발대식·워크숍 개최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원장 변강훈)는 6월 16일 화요일 오후 4시 부산유라시아플랫폼 112호에서 ‘2020년 제2기 도시재생 서포터즈 영상홍보단·블로그기자단’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16년도부터 도시재생에 주민 참여와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도시재생 홍보 콘텐츠 발굴과 제작, 홍보를 위해 시민참여형 서포터즈단을 운영해오고 있다.

서포터즈 주요 구성원이 도시재생 분야에 커다란 관심을 가진 부산 시민인 만큼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도시재생 홍보 콘텐츠의 지속적인 발굴에 앞장설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의 추진 사업, 도시재생 뉴딜 사업 추진 소식 등을 소개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2020년도 서포터즈 활동 방향은 제작 영상과 뉴스 기사를 공식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등 쌍방향 소통이 원활한 온라인 홍보 매체를 통해 알리고 연내 100여건 도시재생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3기로 구성한 서포터즈들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기 서포터즈 활동 기간은 6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3개월간 총 6개팀이 운영된다.

영상홍보단은 센터 유튜브를 중심으로 센터의 주요 추진사업 및 활동 내용들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영상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 블로그기자단은 부산 도시재생 사업 등 여러 소식을 담은 보도 형태의 기사를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뉴딜 사업·자산재생·도시재생 사례 취재 기사 콘텐츠를 생산해 도시재생 사업 관련 새로운 정보를 부산 시민에게 전달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뉴딜사업팀은 부산 지역 뉴딜 선정 대상지 및 선정 준비 지역, 현장지원센터 인력 및 참여 주민에 대한 인터뷰에 나선다. 자산재생팀은 부산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변화한 지역 자산 관련 취재를 맡는다. 도시재생사례팀은 부산 지역을 포함한 국내·외 도시재생 사례에 대한 취재를 담당한다.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황지회 주임은 “참여, 소통,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도시재생 사업들이 서포터즈의 활동을 통해 함께 공감하고 부산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도시재생 사업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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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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