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2 (수)

  • 흐림동두천 8.0℃
  • 구름조금강릉 15.5℃
  • 서울 9.3℃
  • 맑음대전 15.4℃
  • 맑음대구 18.4℃
  • 구름많음울산 19.2℃
  • 흐림광주 15.5℃
  • 구름많음부산 15.1℃
  • 구름조금고창 13.4℃
  • 흐림제주 13.1℃
  • 흐림강화 5.8℃
  • 구름조금보은 13.8℃
  • 맑음금산 14.9℃
  • 구름조금강진군 15.8℃
  • 구름조금경주시 18.7℃
  • 구름많음거제 15.0℃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서부운전면허시험장, 관내 취약계층에 직접 만든 면마스크 200장 지원

도로교통공단 서부운전면허시험장(단장 윤세기)과 사단법인 푸른동행(대표 강순구)이 수도권 지역에 다시 활성화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일 전 임직원들이 ‘직접 마스크 만들기 캠페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푸른동행에 따르면 서부운전면허시험장 임직원들은 직접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를 손바느질로 200장 만들어 관내 망원1동 행정복지센터의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서부운전면허시험장 윤세기 단장은 “다시 활성화되고 단기간에 종식되지 않을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수요는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과 취약계층들에게 의미있고, 뜻깊은 마스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견뎌내고 생활 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며 마음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른동행 강순구 대표는 “푸른동행이 진행하는 마스크 기부 캠페인에 직접 손바느질로 마스크를 만들어준 서부운전면허시험장의 전 임직원들의 나눔의 열정과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모든 국민이 어려운 이 때에 작은 나눔의 마음들이 모여 큰 사랑의 결실이 맺어지길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푸른동행은 행정안전부 소관 비영리 법인으로서, 전국의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들과 희귀난치성 아동들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돕는 비영리법인 NGO단체이다.

문화

더보기
한강, 韓 첫 노벨문학상 수상…“언어는 어두운 밤에도 우리를 이어” 【STV 박란희 기자】소설가 한강(54)이 10일(현지시간) 한국이 최초이면서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문학가로 인정 받았다. 한강은 이날 오후 스웨덴 스톡홀름의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4 노벨상 시상식’에 참석해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노벨상 메달과 증서를 받았다. 한강은 시상식 후 진행된 연회에서 “문학작품을 읽고 쓰는 일은 필연적으로 생명을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하는 일”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영어로 진행된 수상 소감에서 한강은 “가장 어두운 밤에도 언어는 우리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묻고, 언어는 이 행성에 사는 사람의 관점에서 상상하기를 고집하며, 언어는 우리를 서로 연결한다”면서 문학의 힘을 역설했다.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한강은 부문별 시상 순서에 의해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수상자들에 이어 네 번째로 이름이 불렸다. 한림원 종신위원인 스웨덴 소설가 엘렌 맛손은 시상에 앞서 5분가량의 연설을 통해 한강의 작품에 대해 “형언할 수 없는 잔혹성과 돌이킬 수 없는 상실감에 대해 말하고 있다”면서 “궁극적으로는 진실을 추구하고 있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한강은 역대 121번째이면서 여성으로 18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