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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커리어,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인천도시공사·국가핵융합연구소 등 직원 모집 발표

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린)가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인천도시공사, 국가핵융합연구소, 한국화학연구원, 영천시시설관리공단 등이 채용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이 연구직 및 행정직 직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원자력통제(연구직) △국제협력(연구직) △경영관리(행정직)다. 연령 제한은 없으며 공인 영어 성적이 기준 점수 이상인 자 등을 자격 기준으로 두고 있다. 분야별로 상이한 학력 사항 및 지원 가능 전공 계열은 채용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심사-필기시험-토론면접-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5월 1일(금) 18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인천도시공사가 신입직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 및 인원은 △사무 7급(12명) △기술 7급(16명) △운영 4급(1명) 총 29명이다. ‘인천’과 ‘전국’ 단위로 구분하여 전형을 진행하며 지역별/직종별/직무별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분야별 학력, 자격, 거주지 요건이 상이하므로 꼼꼼한 공고 확인은 필수다. 전형 절차는 지원서 접수-필기시험-인성검사 및 서류전형-면접시험-최종합격자결정-신체검사-임용등록-수습임용-근무성적평가-수습해제임용 순이다. 지원서는 5월 11일(월) 18시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국가핵융합연구소가 기술직 및 행정직 직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정보보안(기술직) △국제협력(행정직)으로 각 1명씩 총 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학위 및 전공 무관이나 행정직의 경우 TOEIC(800점) 또는 TEPS(672점) 또는 TOEFL IBT(93점) 이상인 자만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필기전형-인성검사-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며, 채용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응시원서는 5월 1일(금) 18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지원만 가능하다.

한국화학연구원이 출산휴가 대체인력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산업보건(행정)으로 사업계약직(기간제) 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간호사 면허증 보유자 및 간호학, 산업위생, 산업보건 등 관련 분야를 전공한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만 지원 가능하다. 출산휴가에 따른 기간한도로 임용해 6월 8일(월)부터 10월 8일(목)까지 해당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서류심사와 발표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원서는 5월 1일(금) 17시까지 온라인 접수한다.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이 일반직 직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렬(분야) 및 인원은 △행정7급 3명 △기술4급(기계/전기/건축) 2명 △기술6급(전산) 1명 △기술6급(기계) 1명 △기술6급(전기) 1명 △기술6급(건축) 1명으로 총 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1개 분야만 지원 가능하며 분야별 경력, 자격, 거주지 기준이 상이하므로 꼼꼼한 공고 확인은 필수다. 총 3차의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원서는 5월 1일(금) 18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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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韓 첫 노벨문학상 수상…“언어는 어두운 밤에도 우리를 이어” 【STV 박란희 기자】소설가 한강(54)이 10일(현지시간) 한국이 최초이면서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문학가로 인정 받았다. 한강은 이날 오후 스웨덴 스톡홀름의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4 노벨상 시상식’에 참석해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노벨상 메달과 증서를 받았다. 한강은 시상식 후 진행된 연회에서 “문학작품을 읽고 쓰는 일은 필연적으로 생명을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하는 일”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영어로 진행된 수상 소감에서 한강은 “가장 어두운 밤에도 언어는 우리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묻고, 언어는 이 행성에 사는 사람의 관점에서 상상하기를 고집하며, 언어는 우리를 서로 연결한다”면서 문학의 힘을 역설했다.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한강은 부문별 시상 순서에 의해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수상자들에 이어 네 번째로 이름이 불렸다. 한림원 종신위원인 스웨덴 소설가 엘렌 맛손은 시상에 앞서 5분가량의 연설을 통해 한강의 작품에 대해 “형언할 수 없는 잔혹성과 돌이킬 수 없는 상실감에 대해 말하고 있다”면서 “궁극적으로는 진실을 추구하고 있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한강은 역대 121번째이면서 여성으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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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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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렁에서 토트넘 구해낸 손흥민…동점골 작렬 【STV 박란희 기자】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위기에 처한 팀을 수렁에서 구해냈다. 토트넘 홋스퍼는 9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1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AFC 본머스와의 홈경기에서 2-2로 비겼다.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된 손흥민은 페널티킥으로 리그 7호골을 작렬해 토트넘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토트넘은 홈경기인데도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여러차례 실점 위기 상황을 맞이했다. 후방 빌드업 과정에서 패스가 끊기며 본머스 공격수들에게 찬스를 내줬지만, 골키퍼 비카리오의 슈퍼세이브가 토트넘을 구해냈다. 전반 42분 토트넘 페드로 포로가 우측으로 패스를 내줬으나 본머스 밀로스 케르케즈가 패스를 끊어낸 뒤 토트넘의 좌측 측면으로 드리블 돌파했다. 케르케즈는 토트넘의 페널티 박스로 깊숙한 크로스를 올렸고, 태버니어가 감각적으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뽑아냈다. 토트넘은 후반 시작과 함께 브레넌 존슨과 이브 비수마를 빼고 손흥민과 루카스 베리발을 투입했다. 실점한 토트넘은 총력전을 펼쳤지만, 오히려 역습을 당하며 추가골까지 얻어맞았다. 다행히 본머스의 오프사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