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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커리어,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선급·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 4월 상반기 채용 시작

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린)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선급,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SPC삼립, 흥아해운 등이 채용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020년 상반기 직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전문연구원(15명) △생화학물질 처리요원(4명) △보건관리자(1명) △국회협력관(1명)이다.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경력/신원조회 및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분야별 수행 업무, 지원 자격, 세부 전형 절차 등은 채용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사지원서는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나 분야별 접수 마감일이 상이하므로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한국선급이 2020년도 경력직 직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함정사업총괄(1명) △함정사업(해경업무)(1명)이다. 함정사업총괄은 △해군 및 관련기관 경력 25년 이상 △해군 장성 이상 경력자, 함정사업(해경업무)은 △해경 경력 20년 이상 △해경 경무관 이상 경력 보유자만 지원 가능하다. 채용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는 4월 12일(일) 23시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2020년 제1차 신규직원을 모집한다. 채용형태 및 인원은 △일반직(책임급 1명, 선임급 6명) 7명 △무기계약직(선임급) 2명 △사업계약직(선임급) 2명 총 11명이다. 채용 분야별 학력요건, 경력년수, 전형절차가 상이하므로 꼼꼼한 공고 확인은 필수다. 지원서는 4월 22일(수) 16시까지 홈페이지 접수하면 된다.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일반직 6급 직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사업행정(1명)으로 정부 사업 기획 및 과제 관리, 문서 관리 및 일반 행정 지원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4년제 정규 대학 졸업 이상의 경력이 인정되는 자 또는 전문 학사 취득 후 관련 분야 2년 이상의 경력이 인정되는 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일반 계약직 채용 건으로 근무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단 최대 2년 내 근로 계약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서류전형-필기전형(인성검사)-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지원서는 4월 16일(목) 13시까지 홈페이지 접수하면 된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가 정규직 및 인턴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정규직의 경우 △사업개발(4명) △금융투자(2명) △기획관리(5명) △사업개발/금융투자/경영일반(2명) 총 13명, 청년인턴(체험형)은 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중복 접수는 불가하며 자격요건, 전형일정 등 채용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사지원서는 4월 14일(화) 17시까지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SPC삼립이 신규 외식 브랜드(에그슬럿) 점포직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매니저(경력) △MIT/트레이너(신입/경력)다. 근무지는 서울이며 분야별 지원자격 및 우대사항이 상이하므로 꼼꼼한 공고 확인은 필수다. 서류전형-1차 면접 및 실기 테스트-2차 면접-채용 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입사지원서는 4월 12일(일) 24시까지 홈페이지 접수하면 된다.

흥아해운이 일반 사무직(영업지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탱커팀으로 담당 업무는 △케미컬탱커 차터링(영업지원) △케미컬탱커 오퍼레이터(운항)이다. 별도의 자격요건 없이 초대졸 이상, 문서 MS Office 사용이 우수한 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업무 관련 경력자를 우대한다. 서류전형-실무진 및 최종면접-신체검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사 양식에 따른 입사지원서는 4월 14일(화) 24시까지 커리어 입사 지원 또는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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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韓 첫 노벨문학상 수상…“언어는 어두운 밤에도 우리를 이어” 【STV 박란희 기자】소설가 한강(54)이 10일(현지시간) 한국이 최초이면서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문학가로 인정 받았다. 한강은 이날 오후 스웨덴 스톡홀름의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4 노벨상 시상식’에 참석해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노벨상 메달과 증서를 받았다. 한강은 시상식 후 진행된 연회에서 “문학작품을 읽고 쓰는 일은 필연적으로 생명을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하는 일”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영어로 진행된 수상 소감에서 한강은 “가장 어두운 밤에도 언어는 우리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묻고, 언어는 이 행성에 사는 사람의 관점에서 상상하기를 고집하며, 언어는 우리를 서로 연결한다”면서 문학의 힘을 역설했다.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한강은 부문별 시상 순서에 의해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수상자들에 이어 네 번째로 이름이 불렸다. 한림원 종신위원인 스웨덴 소설가 엘렌 맛손은 시상에 앞서 5분가량의 연설을 통해 한강의 작품에 대해 “형언할 수 없는 잔혹성과 돌이킬 수 없는 상실감에 대해 말하고 있다”면서 “궁극적으로는 진실을 추구하고 있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한강은 역대 121번째이면서 여성으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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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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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렁에서 토트넘 구해낸 손흥민…동점골 작렬 【STV 박란희 기자】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위기에 처한 팀을 수렁에서 구해냈다. 토트넘 홋스퍼는 9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1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AFC 본머스와의 홈경기에서 2-2로 비겼다.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된 손흥민은 페널티킥으로 리그 7호골을 작렬해 토트넘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토트넘은 홈경기인데도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여러차례 실점 위기 상황을 맞이했다. 후방 빌드업 과정에서 패스가 끊기며 본머스 공격수들에게 찬스를 내줬지만, 골키퍼 비카리오의 슈퍼세이브가 토트넘을 구해냈다. 전반 42분 토트넘 페드로 포로가 우측으로 패스를 내줬으나 본머스 밀로스 케르케즈가 패스를 끊어낸 뒤 토트넘의 좌측 측면으로 드리블 돌파했다. 케르케즈는 토트넘의 페널티 박스로 깊숙한 크로스를 올렸고, 태버니어가 감각적으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뽑아냈다. 토트넘은 후반 시작과 함께 브레넌 존슨과 이브 비수마를 빼고 손흥민과 루카스 베리발을 투입했다. 실점한 토트넘은 총력전을 펼쳤지만, 오히려 역습을 당하며 추가골까지 얻어맞았다. 다행히 본머스의 오프사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