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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코리아텍 직업능력심사평가원, 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사례 공유 워크숍 개최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 총장 이성기) 직업능력심사평가원(원장 이문수)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직업능력개발 우수훈련기관의 훈련과정 운영 및 관리 사례에 관한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1월 22일(금)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19년도 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사례 공유 워크숍을 개최한다.

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사례 공유 워크숍은 우수훈련기관의 모범적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17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9년도 직업능력개발 우수훈련기관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선정된 3개* 훈련기관의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의 직업훈련기관의 선진화된 운영 체계, 경원직업전문학교의 산업체 전문가 참여를 통한 전문화된 과정 개발, 원격훈련기관인 마이에듀의 교수설계 다양화 관련 사례

이와 함께 우수훈련기관 도약을 위한 직업훈련 전문가의 특별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직업능력개발 성과 제고를 위해 매년 우수훈련기관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321개소(최우수 4개소, 우수 317개소)를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선정된 최우수훈련기관에 대한 인증패 수여식도 함께 진행된다.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 ‘그린자동차직업전문학교’, ‘영진직업전문학교(대구 소재)’, ‘중소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 4개소가 그 주인공이다.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된 훈련기관은 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 ‘우수훈련기관 인증마크’가 부여되며, 이와 함께 훈련과정의 유효기간 연장과 통합심사 신청 한도 우대 등의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아울러 훈련생이 훈련기관 및 훈련과정 선택 시 참고할 수 있도록 HRD-Net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우수훈련기관 선정 및 관리의 내실화를 위해 2020년도 우수훈련기관 선정 체계 개편을 추진 중이다.

기본적인 훈련성과 및 운영역량 검증 외에도 기존에 별도로 진행되었던 우수사례 공모 방식을 포함하여 실질적인 운영 사례가 탁월한 기관을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이문수 직업능력심사평가원장은 “보다 안정적인 노동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사회적 요구와 변화의 흐름을 반영하고자 노력하는 직업훈련기관을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하고, 우수한 직업훈련 사례를 적극적 보급하여 직업훈련의 품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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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韓 첫 노벨문학상 수상…“언어는 어두운 밤에도 우리를 이어” 【STV 박란희 기자】소설가 한강(54)이 10일(현지시간) 한국이 최초이면서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문학가로 인정 받았다. 한강은 이날 오후 스웨덴 스톡홀름의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4 노벨상 시상식’에 참석해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노벨상 메달과 증서를 받았다. 한강은 시상식 후 진행된 연회에서 “문학작품을 읽고 쓰는 일은 필연적으로 생명을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하는 일”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영어로 진행된 수상 소감에서 한강은 “가장 어두운 밤에도 언어는 우리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묻고, 언어는 이 행성에 사는 사람의 관점에서 상상하기를 고집하며, 언어는 우리를 서로 연결한다”면서 문학의 힘을 역설했다.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한강은 부문별 시상 순서에 의해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수상자들에 이어 네 번째로 이름이 불렸다. 한림원 종신위원인 스웨덴 소설가 엘렌 맛손은 시상에 앞서 5분가량의 연설을 통해 한강의 작품에 대해 “형언할 수 없는 잔혹성과 돌이킬 수 없는 상실감에 대해 말하고 있다”면서 “궁극적으로는 진실을 추구하고 있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한강은 역대 121번째이면서 여성으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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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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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파트너 우파메카노 시즌아웃…수비진 붕괴 어쩌나 【STV 박란희 기자】김민재가 혹사를 넘어 독박 수비에 시달릴 예정이다.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인 알폰소 데이비스와 다요 우파메카노가 심각한 부상으로 팀을 이탈했다. 김민재와 센터백을 책임졌던 우파메카노는 당초 6주 결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독일 현지에서는 시즌 아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독일 ‘빌트’는 27일(한국시간) “바이에른의 스타 알폰소 데이비스와 다요 우파메카노의 무릎 부상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하다. 데이비스는 십자인대 파열만 겪은 것이 아니다. 검진 결과, 연골 손상까지 발견됐다. 이미 성공적으로 수술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우파메카노는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시즌 아웃이 확실하다”면서 “현재 상태에 따르면 예상 회복 기간은 최소 3개월이다. 하지만 더 오래 결장할 수도 있다”라고 했다. 빌트에 따르면 우파메카노는 데이비스처럼 수술을 받기 위해 대기 중이며, 수술이 끝난 뒤에야 정확한 복귀 시점을 가늠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6일 뮌헨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알폰소 데이비스는 캐나다 대표팀에서 부상으로 복귀한 뒤,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그는 오늘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앞으로 몇 달동안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