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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보건복지부, 피임실천 토크콘서트 ‘대화가 ㅍㅇ해’ 개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피임실천 릴레이 토크콘서트 ‘대화가 ㅍㅇ해’가 8월 31일(토)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에서 오후 2시부터 열린다. 

이번 캠페인 슬로건인 ‘대화가 ㅍㅇ해’는 그동안 사회에서 이야기하기 어려웠던 ‘피임’이라는 주제를 당사자들 간의 솔직하고 당당한 대화로 건강하게 풀어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여기서 ‘ㅍㅇ’은 피임뿐 아니라, 필요, 편안 등 여러 가지 의미를 담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목을 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릴레이 토크콘서트의 첫 단추인 이번 8월 콘서트는 10대 청소년과 20대 초반 대학생 남녀를 대상으로 ‘1525 - 건강한 사랑과 관계를 위한 피임 지식’이라는 주제로 정확한 피임정보와 성적 자기 결정권 및 성적 동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진행은 세대공감을 위한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브스뉴스 PD 재재(이은재)가 맡았으며 연애 상담 유튜버인 홍차TV(한세희), 라라스쿨 성교육 전문 강사 신연정 그리고 산부인과 전문의 류지원이 패널로 참여한다. 

신연정 강사는 ‘건강한 성관계를 위한 세 가지 준비물’이라는 주제로 성적 동의와 자기 결정권을 바탕으로 한 1525의 연애 및 인간관계에 대해, 류지원 산부인과 전문의는 ‘산부인과 전문의가 말하는 피임 팩트체크’라는 주제로 우리가 잘 몰랐거나 혹은 잘못 알고 있었던 피임지식을 다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특히 연애 상담 전문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홍차TV(한세희)는 현장에서 직접 참석자들의 사연을 받아 피임 실천에 관련된 고민을 나누는 실시간 고민 상담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추첨 및 피임 관련 퀴즈 이벤트와 경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참가자 모두에게 웰컴 패키지를 증정한다. 

8월 31일(토)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에서 열릴 이번 행사는 피임실천에 대해 알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8월 30일(금)까지 대화가ㅍㅇ해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달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1회 개최 예정인 피임실천 토크콘서트 ‘대화가ㅍㅇ해’는 10대 청소년부터 3~40대 청소년 부모까지 연령별로 피임 실천과 관련한 건강한 대화를 촉진하고, 피임과 관련 잘못된 인식 개선 및 정확한 피임지식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번 8월 행사를 시작으로 9월부터는 2030 청년 대상으로 서로를 위한 피임실천(9/28, 강남 슈피겐홀), 신혼부부를 위한 계획 임신 이야기(10월, 날짜 미정),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위한 피임실천 교육 방법론(11월, 날짜 미정)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보건복지부는 피임실천 토크콘서트가 참석자들에게 성과 피임에 대해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는 것 뿐만 아니라, 피임 실천의 당사자 간에 솔직하고 건강한 대화를 촉진하고, 이를 통해 올바른 피임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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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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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이 토트넘 유로파리그 우승 걸림돌?…英 매체 지적 【STV 박란희 기자】영국 언론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부진을 거듭 비판하고 있다. 이번에는 토트넘의 유로파리그 우승에 손흥민이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풋볼 인사이더는 6일(한국시간) “토트넘의 부진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구단의 투자 부족이라는 목소리가 있다”라면서 “하지만 다니엘 레비 회장은 도미닉 솔랑케의 이적을 만들었다. 이적료는 6500만 파운드(1232억 원)를 줬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솔랑케는 제임스 매디슨과 윌슨 오도베르와 같은 선수들이 그를 충분히 지원하지 못하거나 브레넌 존슨과 마티스 텔을 대체하기도 하기 때문에 모든 책임을 질 수는 없다”라고 했다. 현재 리그 14위에 올라있는 토트넘의 경기력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지도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첫 시즌 공격 축구로 팀을 프리미어리그 5위로 이끌며 날아올랐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초반부터 부진을 이어나가며 강등권에 근접하는 등 최악의 경기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게다가 우승과도 연을 맺지 못했다. 지난 2월 잉글랜드 카라바오컵과 FA컵에서 줄줄이 탈락하며 우승과 멀어졌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