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8 (화)

  • 맑음동두천 18.4℃
  • 맑음강릉 14.8℃
  • 맑음서울 17.9℃
  • 맑음대전 20.3℃
  • 맑음대구 22.3℃
  • 맑음울산 18.5℃
  • 구름많음광주 19.0℃
  • 맑음부산 20.0℃
  • 구름조금고창 16.6℃
  • 맑음제주 18.4℃
  • 맑음강화 14.5℃
  • 맑음보은 18.2℃
  • 맑음금산 19.6℃
  • 구름조금강진군 20.2℃
  • 맑음경주시 17.6℃
  • 구름조금거제 18.0℃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학사회공헌재단과 진행한 ‘유유자적 아티스트’ 프로젝트 상반기 활동 마무리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가 GKL 사회공헌재단과 4월부터 진행한 ‘유유자적 아티스트’ 프로젝트의 상반기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유유자적 아티스트 프로젝트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직접 창작 활동에 참여하며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업사이클링 팝업북 △사운드 디자인 △영화 프로젝트 △아트토이 △미디어콘텐츠 등 현직 전문가와 담당 선생님이 함께하는 5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업사이클링 팝업북 프로젝트’에서는 정크아트와 업사이클링 소재의 버려진 그림책을 팝업북으로 재탄생 시키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그림책을 읽고 팝업 기술을 활용해 ‘나만의 팝업북’을 만들었다. 

‘사운드 디자인 프로젝트’에서는 사운드 디자인의 전반적인 제작과정 이해 및 가상 악기를 활용한 영상 음악을 제작했다. 전문가를 통해 현장의 이야기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사운드 영상 창작과 단편영화 사운드 편집 활동으로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키웠다. 

‘영화 프로젝트’에서는 시나리오, 촬영, 장비 등 영화의 제작과정을 이해하고 직접 현장에서 촬영과 편집을 실습하며 영화를 제작했다. 
  
‘아트토이 프로젝트’에서는 디자인 스케치부터 조형, 샌딩, 복제, 도색 등 전문적인 4단계를 거쳐 나만의 아트토이를 제작했다. 

‘미디어콘텐츠 프로젝트’에서는 영상 기획·촬영·편집 등의 제작 과정을 배우기 위한 커리큘럼을 학교 밖 청소년들의 기획으로 마련하는 등 참여자 주체의 프로젝트가 운영됐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유유자적 아티스트 프로젝트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립하는 걸 도와준다며 배우고 싶은 문화·예술 분야를 맘껏 배우고 문화·예술을 통해 좀 더 자유롭게 나를 보여줄 수 있었다. 또한 나아갈 방향을 함께 찾아가고 힘이 되어주는 친구도 만날 수 있었던 시간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해 검정고시 고사장 및 접수장 현장에서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했고 현장의 소리를 수렴하여 하반기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였다. 하반기 활동 관련 자세한 활동 내용은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의 이정연 관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기회의 불균형을 경험하지 않고 양질의 교육과 함께 자립적인 미디어 주체로 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말했다. 

유유자적 아티스트 프로젝트는 11월에 마무리될 예정이며 프로젝트의 작품 전시회는 향후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SON이 토트넘 유로파리그 우승 걸림돌?…英 매체 지적 【STV 박란희 기자】영국 언론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부진을 거듭 비판하고 있다. 이번에는 토트넘의 유로파리그 우승에 손흥민이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풋볼 인사이더는 6일(한국시간) “토트넘의 부진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구단의 투자 부족이라는 목소리가 있다”라면서 “하지만 다니엘 레비 회장은 도미닉 솔랑케의 이적을 만들었다. 이적료는 6500만 파운드(1232억 원)를 줬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솔랑케는 제임스 매디슨과 윌슨 오도베르와 같은 선수들이 그를 충분히 지원하지 못하거나 브레넌 존슨과 마티스 텔을 대체하기도 하기 때문에 모든 책임을 질 수는 없다”라고 했다. 현재 리그 14위에 올라있는 토트넘의 경기력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지도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첫 시즌 공격 축구로 팀을 프리미어리그 5위로 이끌며 날아올랐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초반부터 부진을 이어나가며 강등권에 근접하는 등 최악의 경기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게다가 우승과도 연을 맺지 못했다. 지난 2월 잉글랜드 카라바오컵과 FA컵에서 줄줄이 탈락하며 우승과 멀어졌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