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1 (목)

  • 흐림동두천 4.6℃
  • 맑음강릉 8.3℃
  • 서울 6.9℃
  • 구름많음대전 7.2℃
  • 맑음대구 5.1℃
  • 맑음울산 7.8℃
  • 박무광주 6.5℃
  • 맑음부산 10.1℃
  • 흐림고창 3.3℃
  • 흐림제주 12.8℃
  • 흐림강화 5.8℃
  • 구름많음보은 6.2℃
  • 구름많음금산 7.0℃
  • 맑음강진군 4.5℃
  • 맑음경주시 3.3℃
  • 맑음거제 7.4℃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과기여성새일센터, ‘제약·바이오 분자진단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 치러

미취업·경력단절 이공계 여성 20명을 선발하여 6월 24일부터 진행된 <제약·바이오 분자진단 전문 인력 양성과정> 교육 과정 수료식이 8월 13일에 치러졌다. 

서울과학기술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권지혜, 이하 과기여성새일센터)가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이 교육과정은 실무 역량강화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실습협력기관(융합기술교육원, 이매스, 퍼킨엘머사)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세포주 배양 관리 및 유전자 Cloning △분자진단기기분석(PCR, RT-PCR, FPLC, ELISA) △동물세포배양실험 △진단용 샘플처리, △HPLC, LC-MS, GC, ICP-MS 등 분석기기 실습교육이 강점이다. 

실무 중심 전문 교육과 더불어 △현직자와의 직무·취업 멘토링 △관련 분야 전문가의 자기소개서 및 면접 클리닉 등의 취업 연계 프로그램으로 2018년 전체 수강생 80%가 바이넥스, CJ제일제당, 삼천당제약, 종근당, 대화제약, 아주약품, GC녹십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에 취업 성공하였다. 

한 수료생은 8주간의 실무 위주 교육과 전·현직 교수님들의 지도 로 높은 직무역량을 갖출 수 있었으며 개인 포트폴리오에도 도움을 받아 제약·바이오 직무에 대한 이해와 현장 실무 경험으로 취업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과기여성새일센터 권지혜 센터장은 “이 과정은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고부가가치 새일센터 직업교육 훈련으로, 유전체 정보를 활용한 분자진단 기술 수요와 맞춤 의학 시대의 도래로 체외 진단기기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만큼 제약·바이오 분야의 인력 수급 필요를 대비하고 있다”고 교육 의의를 말했다. 

과기여성새일센터는 2014년부터 여성가족부와 서울시의 지정을 받아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안혜연, WISET)에 설치되어 운영해오고 있다. 미취업, 경력단절 이공계 여성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품질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 △분자진단 전문인력 양성 과정 △IP-R&D 전략전문가 과정의 직업교육훈련과 취업지원 업무를 수행 중이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4연승 달린 韓 축구대표팀, 쿠웨이트 3-1로 꺾어 【STV 신위철 기자】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쿠웨이트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한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은 14일 밤 11시(한국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5차전 쿠웨이트전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오세훈의 선제 헤딩골과 손흥민의 페널티킥 득점, 배준호의 쐐기골로 완승을 했다. 한국은 오세훈의 높이를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10분 황인범이 페널티박스 바깥 오른쪽에서 기습적으로 올린 크로스를 오세훈이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19분에는 스루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대쉬하다가 결정적인 찬스를 앞두고 수비에 걸려 넘어졌다. 손흥민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한국은 2-0으로 앞서갔다. 이 골로 손흥민은 A매치 통산 50호 골을 달성했다. 한국 역대 A매치 득점 2위인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한국은 후반 15분에 모하메드 압둘라에게 추격골을 허용하며 불안한 리드를 유지했다. 후반 19분 관리가 필요한 손흥민은 배준호와 교체됐다. 배준호는 후반 29분에 황인범의 침투 패스를 받아 세 번째 골을 성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