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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우리골목 상생을 위한 주민공동체 토론회 실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현재 공단이 위치한 골목을 기반으로 생활하는 주민 및 기업과 상생을 위한 주민공동체 토론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공동체 토론회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인근 주택, 아파트 주민, 소상공인, 중소기업, 시흥3동 주민센터, 금천구청 행정지원과장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박평 이사장의 토론회 시작을 필두로 주민들은 생활 터전을 위한 편의시설확충과 교통개선 등 여러가지 제안을 하였으며, 이에 따른 대책을 금천구청장, 시흥3동장, 기업관계자들은 주민과 소통하며 이른 시일 내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토론회를 마련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에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주민의 칭찬이 이어졌으며, 자유롭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당초 1시간 예정이었던 토론회는 2시간 동안 진행이 됐다. 

박평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골목 속 작은 의견들이 하나씩 모이면 금천구를 움직이는 원동력이 된다”며 “하반기에는 마을을 쾌적하게 유지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거리 정화 활동 및 정기적인 만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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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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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달린 韓 축구대표팀, 쿠웨이트 3-1로 꺾어 【STV 신위철 기자】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쿠웨이트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한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은 14일 밤 11시(한국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5차전 쿠웨이트전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오세훈의 선제 헤딩골과 손흥민의 페널티킥 득점, 배준호의 쐐기골로 완승을 했다. 한국은 오세훈의 높이를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10분 황인범이 페널티박스 바깥 오른쪽에서 기습적으로 올린 크로스를 오세훈이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19분에는 스루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대쉬하다가 결정적인 찬스를 앞두고 수비에 걸려 넘어졌다. 손흥민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한국은 2-0으로 앞서갔다. 이 골로 손흥민은 A매치 통산 50호 골을 달성했다. 한국 역대 A매치 득점 2위인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한국은 후반 15분에 모하메드 압둘라에게 추격골을 허용하며 불안한 리드를 유지했다. 후반 19분 관리가 필요한 손흥민은 배준호와 교체됐다. 배준호는 후반 29분에 황인범의 침투 패스를 받아 세 번째 골을 성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