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5 (화)

  • 구름조금동두천 12.1℃
  • 맑음강릉 15.5℃
  • 맑음서울 11.5℃
  • 맑음대전 11.6℃
  • 맑음대구 15.7℃
  • 맑음울산 15.2℃
  • 맑음광주 13.2℃
  • 맑음부산 12.8℃
  • 맑음고창 11.1℃
  • 맑음제주 15.5℃
  • 맑음강화 8.8℃
  • 구름조금보은 12.7℃
  • 맑음금산 11.2℃
  • 맑음강진군 13.7℃
  • 구름조금경주시 15.7℃
  • 맑음거제 12.7℃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쌍방향 소통의 장 마련으로 사이버교육 몰입도 높인다”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 이하 양평원) 원격교육연수원(교육부 인가 제10-2호)은 13일(목) 교원 성희롱·성폭력 고충 상담원을 대상으로 실시간 이러닝 특강을 실시했다. 

2017년 시범운영을 첫 시작으로 네 번째로 실시된 이러닝 특강은 기존 텍스트·강의 중심의 일방향 교육이 아닌 원격에서도 학습자와 공감·소통할 수 있는 ’쌍방향 교육‘ 트렌드를 반영하여 새롭게 시도한 교육 방법이다. 

특히 이번 특강에서는 기존과 다르게 원격연수를 수강한 학습자들이 특강의 패널로 직접 참여하여 양평원 내부 교수와 함께 교육 내용에 관련한 내용을 질의·응답하는 형식에 초점이 맞춰졌다. 

1부에서는 학습자 패널로 참여한 교원이 고충 상담원으로서 겪는 고민을 동료 학습자들과 공유하고 궁금한 점들에 대하여 질문-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2부에서는 학습자들이 학교 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며 궁금했던 사항을 직접 채팅으로 질문하고 양평원 담당 교수가 이에 실시간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실제 수강 학습자가 패널로 참여하여 새롭게 시도된 이번 실시간 이러닝 특강에는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학습자가 참여하였다. 특강에 참여한 학습자들은 ‘질문한 내용을 즉시 교수님께 피드백 받을 수 있어서 만족한다’, ‘실시간 특강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었으면 한다’는 등 특강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양평원은 성희롱 고충 상담원 교육 특강뿐만 아니라 향후 다양한 주제로 실시간 특강을 실시함으로써 원격연수 종료 후에도 교수자-학습자 간의 상호작용을 지속하며 사후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이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평원 원격교육연수원은 교육부에서 실시한 ‘원격교육연수원 운영평가’에서 3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교육의 내실화 노력 및 성과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다. 자세한 교육안내 및 일정은 양평원 원격교육연수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김민재 방출 가능성↑…“바이에른, 제안 들을 것” 【STV 박란희 기자】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2시즌 만에 방출 위기에 놓였다. 최근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민재는 오는 여름 타 구단으로 이적할 수도 있다. ‘스카이스포츠 독일’에서 명성을 날리고 있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가 15일(한국시간) 이 같은 가능성을 거론했다. 플레텐베르크는 2023년 6월 김민재의 행선지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니라 바이에른 뮌헨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김민재가 뮌헨으로 향하자 플레텐베르크의 신뢰도는 급상승했다. 그는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김민재는 이제 바이에른 뮌헨에서 손댈 수 없는 '언터쳐블' 선수가 아니다”라면서 “구단은 그를 적극적으로 매각하려고 하진 않지만 여름에 적절한 제안 받을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라고 했다. 또한 “김민재가 떠난다면 바이에른 뮌헨은 재투자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 요십 스타니시치, 이토 히로키, 에릭 다이어를 센터백 옵션으로 두고 다음 시즌을 계획하고 있다”라면서 “김민재의 계약기간은 2028년이다”라고 했다. 김민재는 2년 전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에서 우승을 거머쥔 후 이적료 5000만 유로(800억 원)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시켜 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