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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루트임팩트 “밀레니얼에게 일의 의미를 묻다”

사단법인 루트임팩트(대표 허재형)는 루트임팩트가 주최하는 ‘제3회 체인지메이커 컨퍼런스’가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체인지메이커 컨퍼런스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인 ‘체인지메이커(Changemaker)’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행사로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일하고 싶은 자, 일하고 있는 자, 일하기 싫은 자’로 변화하고 있는 일의 의미와 방식에 대한 활발한 토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채용 기회도 잡을 수 있다. 컨퍼런스 첫째 날 ‘JOB FAIR(잡페어)’를 주제로 소셜 벤처 채용 프로그램 ‘임팩트커리어Y’가 준비한 채용 박람회가 열린다. ‘임팩트커리어Y’는 한국씨티은행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채용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밖에 소셜 벤처 재직자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기회와 자기 소개서, 이력서 작성 요령 등 구직 시 필요한 전문가 코칭도 제공된다. 

컨퍼런스 둘째 날에는 다양한 분야의 연사들이 일에 대한 경험과 의미를 공유한다. 밀레니얼을 위한 시사 뉴스레터 ‘뉴닉’의 빈다은 공동 창립자와 ‘프로엔(N)잡러’ 박해욱 서울경제 기자, 김하나 ‘스리체어스’ 북저널리즘 총괄을 포함한 9명의 연사가 나선다. 세부 주제는 △밀레니얼과 Z 세대, 우리에게 커리어는 무엇인가 △커리어는 어떻게 길이 되는가 △어떻게 일하고 있는가로 구성된다. 

루트임팩트의 김형진 매니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셜 벤처 채용에 관심이 있는 밀레니얼 세대뿐만 아니라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이들에게도 일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의 참가비는 유료이며 2일권 참가자에게는 컨퍼런스 한정 기념품이 제공된다. 25일(화)까지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컨퍼런스 내용과 신청방법은 관련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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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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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달린 韓 축구대표팀, 쿠웨이트 3-1로 꺾어 【STV 신위철 기자】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쿠웨이트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한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은 14일 밤 11시(한국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5차전 쿠웨이트전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오세훈의 선제 헤딩골과 손흥민의 페널티킥 득점, 배준호의 쐐기골로 완승을 했다. 한국은 오세훈의 높이를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10분 황인범이 페널티박스 바깥 오른쪽에서 기습적으로 올린 크로스를 오세훈이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19분에는 스루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대쉬하다가 결정적인 찬스를 앞두고 수비에 걸려 넘어졌다. 손흥민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한국은 2-0으로 앞서갔다. 이 골로 손흥민은 A매치 통산 50호 골을 달성했다. 한국 역대 A매치 득점 2위인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한국은 후반 15분에 모하메드 압둘라에게 추격골을 허용하며 불안한 리드를 유지했다. 후반 19분 관리가 필요한 손흥민은 배준호와 교체됐다. 배준호는 후반 29분에 황인범의 침투 패스를 받아 세 번째 골을 성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