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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KOTRA, SEOUL FOOD 2019 HMR 신제품 발표회 개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 이하 KOTRA)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식품산업전문 전시회 ‘2019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SEOUL FOOD 2019)’가 23일 개최 3일차를 맞아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참여하는 ‘HMR(가정간편식) 신제품 발표회’를 진행한다. 

최근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편의 지향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HMR 시장은 이러한 시대적 요인과 맞물려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8년 국내 HMR 시장규모는 약 3조원에 달하며 산업 트렌드를 주도하는 대세임을 증명했다. 

이러한 식품산업 트렌드에 발맞춰 KOTRA는 이번 ‘SEOUL FOOD 2019’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HMR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식품 대기업 제조사 및 유통사와 식품산업 관련 밴더를 초청해 신제품을 미리 만나보고 미래 트렌드를 공유하는 네트워크 교류의 장으로 꾸며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HMR협회 조성국 원장의 ‘한국과 일본의 HMR 트렌드 비교’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한국야쿠르트 ‘잇츠온’ △에쓰푸드 ‘존쿡 델리마트’ △이마트 ‘피코크’ 등 식품산업과 관련된 국내 기업들의 HMR 신제품과 미래사업 전망 등 다양한 향연이 이어진다. 또한 현장에서는 발표된 신제품의 전시 및 시식행사와 더불어 경품 행사도 진행되는 등 참가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KOTRA는 신제품 및 사업 발표를 통해 식품산업 시장의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세계 식품산업에서 가장 크게 주목받고 있는 HMR시장 속 한국 기업들의 선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SEOUL FOOD 2019’의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설명회&식품트렌드 세미나’가 진행되며 국내 유통 바이어 상담회, 서울푸드 어워즈 2019, 와인 테스팅 파빌리온 2019, 국제공정무역기구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지막까지 행사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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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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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달린 韓 축구대표팀, 쿠웨이트 3-1로 꺾어 【STV 신위철 기자】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쿠웨이트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한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은 14일 밤 11시(한국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5차전 쿠웨이트전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오세훈의 선제 헤딩골과 손흥민의 페널티킥 득점, 배준호의 쐐기골로 완승을 했다. 한국은 오세훈의 높이를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10분 황인범이 페널티박스 바깥 오른쪽에서 기습적으로 올린 크로스를 오세훈이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19분에는 스루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대쉬하다가 결정적인 찬스를 앞두고 수비에 걸려 넘어졌다. 손흥민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한국은 2-0으로 앞서갔다. 이 골로 손흥민은 A매치 통산 50호 골을 달성했다. 한국 역대 A매치 득점 2위인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한국은 후반 15분에 모하메드 압둘라에게 추격골을 허용하며 불안한 리드를 유지했다. 후반 19분 관리가 필요한 손흥민은 배준호와 교체됐다. 배준호는 후반 29분에 황인범의 침투 패스를 받아 세 번째 골을 성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