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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삼전종합사회복지관, 부처님 오신 날 맞아 사찰음식 만들기 진행

삼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현혜영)이 관내에서 201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찰음식 만들기를 진행하였다고 9일 밝혔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문화프로그램은 물론 일일특강 진행을 통해 주민들끼리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사찰음식 연구가이자 사찰음식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지유스님과 함께 건강한 사찰 음식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들이 떡잡채, 생강소스 두부조림, 취나물 유부김밥을 만들며 사찰음식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요리도 하고 담소도 나누어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사찰음식이라고 하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 앞으로도 복지관 행사에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여러 교육문화프로그램과 일일특강 등을 통해 주민의 행복을 지켜나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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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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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달린 韓 축구대표팀, 쿠웨이트 3-1로 꺾어 【STV 신위철 기자】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쿠웨이트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한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은 14일 밤 11시(한국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5차전 쿠웨이트전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오세훈의 선제 헤딩골과 손흥민의 페널티킥 득점, 배준호의 쐐기골로 완승을 했다. 한국은 오세훈의 높이를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10분 황인범이 페널티박스 바깥 오른쪽에서 기습적으로 올린 크로스를 오세훈이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19분에는 스루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대쉬하다가 결정적인 찬스를 앞두고 수비에 걸려 넘어졌다. 손흥민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한국은 2-0으로 앞서갔다. 이 골로 손흥민은 A매치 통산 50호 골을 달성했다. 한국 역대 A매치 득점 2위인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한국은 후반 15분에 모하메드 압둘라에게 추격골을 허용하며 불안한 리드를 유지했다. 후반 19분 관리가 필요한 손흥민은 배준호와 교체됐다. 배준호는 후반 29분에 황인범의 침투 패스를 받아 세 번째 골을 성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