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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슈나이더 일렉트릭, ‘글로벌 멘토링’으로 4차 산업혁명 여성인재 양성 추진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한화진, 이하 WISET)는 글로벌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전문 기업인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함께 운영하는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이 4월 9일 첫 미팅을 가졌다. 

멘토링 활동의 시작인 킥오프미팅에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여성과학기술인 멘토와 멘티가 첫 만남을 갖고, HR본부장이 슈나이더 일렉트릭에 대해 소개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기관 방문 △SE ACADEMY(Technical Training) △멘토-멘티 Group Workshop Project △여성 리더십 Panel Discussion △인사부 특강(직무 소개 및 인터뷰, 이력서 Tip 전수 등)이 있다. 

멘티는 글로벌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이공계 전공 여자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모집하였으며 기존 20명에서 30명으로 확대 선발하였다. 서울, 경기 뿐 아니라 경남, 전북, 울산, 광주, 대전 등 전국 단위로 선발하였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에서는 소정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학생들의 참여를 도울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멘토들은 그룹별로 진행한 프로젝트 중, 우수 프로젝트 그룹을 별도로 시상할 예정이며 활동 기간 동안 우수한 활동을 펼친 멘티에게는 신입 사원 공개 채용 프로그램인 EGP(Energy Generation Program)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수료 조건을 충족한 멘티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우수 멘티를 선발하여 올해의 멘티상(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킥오프미팅에 참여한 멘티는 “글로벌 기업인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현직자인 멘토를 직접 만나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이번 멘토링 활동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WISET은 2012년부터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글로벌 기업인 △슈나이더 일렉트릭 △블룸버그 △GE와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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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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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달린 韓 축구대표팀, 쿠웨이트 3-1로 꺾어 【STV 신위철 기자】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쿠웨이트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한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은 14일 밤 11시(한국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5차전 쿠웨이트전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오세훈의 선제 헤딩골과 손흥민의 페널티킥 득점, 배준호의 쐐기골로 완승을 했다. 한국은 오세훈의 높이를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10분 황인범이 페널티박스 바깥 오른쪽에서 기습적으로 올린 크로스를 오세훈이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19분에는 스루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대쉬하다가 결정적인 찬스를 앞두고 수비에 걸려 넘어졌다. 손흥민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한국은 2-0으로 앞서갔다. 이 골로 손흥민은 A매치 통산 50호 골을 달성했다. 한국 역대 A매치 득점 2위인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한국은 후반 15분에 모하메드 압둘라에게 추격골을 허용하며 불안한 리드를 유지했다. 후반 19분 관리가 필요한 손흥민은 배준호와 교체됐다. 배준호는 후반 29분에 황인범의 침투 패스를 받아 세 번째 골을 성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