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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교직원공제회, 강원 산불피해 성금 5000만원 전달

The-K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차성수)가 9일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 

교직원공제회의 긴급구호 성금 5000만원은 공제회 임직원 모두가 급여에서 매달 일정 금액을 모아 결성한 ‘노동조합 러브펀드’ 1000만원이 포함된 금액이다. 

교직원공제회는 ‘더 나은 내일을 꿈꾸게 하는 행복한 교육 동행’을 미션으로 장애인 선생님 교육보조기기 지원, 조손가정 장례지원 및 멘토링 교육지원사업 등 기관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임직원의 기부와 봉사활동도 적극 장려해 2009년 임직원 사내 사회공헌활동 조직인 ‘참나눔봉사단’을 창단하고 2013년부터 임직원의 자발적인 희망목표 설정을 통해 목표 달성 시 설정 금액을 기부하는 ‘희망나눔 캠페인’을 시작한 바 있다. 

교직원공제회 차성수 이사장은 “유례없는 산불로 인해 고통받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의 작은 힘을 모았다”며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앞으로도 ‘한 사람도 소외되는 사람이 없는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개요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모든 교직원들이 재직중에는 물론 퇴직 후에도 교직의 보람과 생활의 풍요함을 누릴 수 있도록 특별법(법률 제2296호)으로 설립된 정부보장의 교직원 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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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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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달린 韓 축구대표팀, 쿠웨이트 3-1로 꺾어 【STV 신위철 기자】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쿠웨이트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한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은 14일 밤 11시(한국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5차전 쿠웨이트전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오세훈의 선제 헤딩골과 손흥민의 페널티킥 득점, 배준호의 쐐기골로 완승을 했다. 한국은 오세훈의 높이를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10분 황인범이 페널티박스 바깥 오른쪽에서 기습적으로 올린 크로스를 오세훈이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19분에는 스루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대쉬하다가 결정적인 찬스를 앞두고 수비에 걸려 넘어졌다. 손흥민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한국은 2-0으로 앞서갔다. 이 골로 손흥민은 A매치 통산 50호 골을 달성했다. 한국 역대 A매치 득점 2위인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한국은 후반 15분에 모하메드 압둘라에게 추격골을 허용하며 불안한 리드를 유지했다. 후반 19분 관리가 필요한 손흥민은 배준호와 교체됐다. 배준호는 후반 29분에 황인범의 침투 패스를 받아 세 번째 골을 성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