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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산학협동재단, 국내 이공계 대학생 경진대회 지원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에 앞장

산학협동재단(이사장 한국무역협회 김영주 회장, 이하 협동재단)이 대학산업기술지원단(단장 차석원, 이하 지원단)과 함께 ‘2019년도 이공계 대학생 경진대회 지원사업’을 주최한다. 

‘이공계 대학생 경진대회 지원사업’은 협동재단이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인재 육성을 위한 대표적인 장학 사업이다. 

이 사업은 국내 우수한 이공계 경진대회를 발굴/지원, 국내 이공계 대학생들의 전공교육 및 실무능력을 향상시켜 창의적인 미래 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최종 선정된 10개 경진대회는 1000~2000만원 내외에서 대회 개최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분야에 제한을 두지 않고, 이공계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경진대회는 모두 신청 가능하며, 우수 수상자 대상 취업/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는 경진대회는 선정 평가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협동재단 김영과 사무총장은 “이공계 대학생 경진대회 지원사업이 이공계 인재를 질적, 양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경진대회를 통해 미래선도 산업분야의 실무 능력을 겸비한 인재가 양성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지원단의 차석원 단장은 “이 사업을 통해 이공계 인재들의 직무 적응력을 제고하고, 산학 고용연계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미래 인재 양성의 초석이 되는 본 사업을 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업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와 대학산업기술지원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학산업기술지원단 개요 

대학산업기술지원단은 대학과 기업 간 협력과 교류를 확대하며 상호 신뢰의 기반을 구축하고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 지원을 통해 국가경제의 선진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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