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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서울시 청년허브, ‘아시아의 청년들, 도시 삶의 연구자가 되다’ 개최

서울시 청년허브는 14일 오후 2시 서울혁신파크 미래청 1층 청년허브 다목적홀에서 ‘아시아의 청년들, 도시 삶의 연구자가 되다’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아시아 곳곳에서 지속 가능한 사회와 도시를 위한 해법을 찾는 ‘액티비스트-리서처’들이 교류-협력하는 플랫폼인 ‘아시아 청년 액티비스트 리서처 펠로우십’의 론칭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에선 세계 곳곳에서 사회 혁신을 위해 사람에 투자하는 펠로우십을 소개하고, 액티비스트-리서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여러 관점과 경험, 통찰들을 나누며 아시아 청년 액티비스트 리서처 펠로우십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컨퍼런스에선 ‘서울시 청년허브 아시아 청년 액티비스트 리서처 펠로우십 론칭 선언’을 시작으로 세 가지 세션이 연달아 이어진다. 

첫 번째 세션은 ‘도시의 미래를 위해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이원재 LAB2050 대표, 안연정 청년허브 센터장, 김현미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가 연단에 올라 대담 형식으로 이야기를 나눈다. 

두 번째 세션은 로자문드 모스 게팅 투 메이비: 사회혁신 레지던시 펠로우(캐나다), 케빈 양 5% 디자인액션 대표(대만), 백희원 기본소득청‘소’년네트워크 운영위원장(한국) 등 다양한 국가, 도시에서의 보다 나은 삶을 연구하고 이것을 실천하는 이들이 ‘도시 삶의 연구자, 청년들의 여정’을 주제로 경험을 공유한다. 

세 번째 세션에선 ‘도시 미래를 연구하고 실천하기 위한 아시아 청년 펠로우십 상상하기’를 주제로 한 김찬현 ESC(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 사무국장, 이명선 이화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학센터 특임교수 등의 발표와 패널 토의가 이어진다. 

컨퍼런스는 아시아 청년 액티비스트 리서처 펠로우십의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한 안내로 끝을 맺는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청년허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공식 사전 참가신청 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 청년허브는 아시아의 여러 도시에서 새로운 차원의 사회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청년들에게 투자하는 ‘장’을 상상하는 자리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시 청년허브 개요 

서울시와 연세대가 협력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 청년허브는 더 나은 청년의 삶을 위해 경계를 넘나드는 장을 만들고 연결한다. 청년활동, 정책, 일자리, 커뮤니티,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기획, 운영,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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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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