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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인권경영 선언식 개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이교봉)이 본관 강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으로 인권 보호 의무와 인권 존중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3일 인권경영 선언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들은 인권경영 선언문을 낭독하며 모든 경영활동에서 인간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고 보호하는 인권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을 내가 먼저 실행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를 위하여 직원들은 지켜야 할 행동과 가치 판단 기준으로 인권경영을 지지하고 솔선수범함은 물론 성실한 자세로 업무에 임할 것을 결의했다. 

인권경영 선서문에는 인권을 위하여 국내외 기준과 규범을 존중하고 직원 및 청소년과 고객의 인권 보호를 위하여 노력하며 어떠한 차별도 하지 않기로 했다. 

특히 강제노동과 아동노동을 허용하지 않으며 고용상의 비차별,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산업안전과 건강권 보장, 사업수행 지역 현지 주민 인권 존중 등을 담고 있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이교봉 원장은 “수련원은 국내외 요구에 맞춰 인권경영을 실천할 것이며 청소년과 고객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하는 기관으로 윤리적 경영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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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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