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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외교부·해수부, 북극써클한국포럼 개최

외교부와 북극써클사무국*, 해양수산부, 극지연구소 및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공동주최하는 ‘북극써클한국포럼’이 12월 7일(금)~8일(토)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 북극써클: 2013년부터 아이슬란드에서 연례 개최되는 북극 관련 최대 포럼으로서, 북극써클사무국은 아이슬란드에 소재 

이번 포럼에는 Olafur Ragnar Grimsson(올라퓌르 라그나르 그림슨) 북극써클 이사장(前 아이슬란드 대통령) 개회사에 이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연설하고, 북극권 국가 정부 관계자 및 국내외 북극 관련 기업·연구기관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틀에 걸쳐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아시아 북극을 만나다:과학, 연계성 및 파트너십(Asia meets the Arctic: Science, Connectivity and Partnership)’을 주제로 진행될 계획이다. 

12월 7일 첫 날에는 북극 과학 및 북극 혁신을 주제로 북극의 과학연구, 기후변화, 에너지, 해운 및 인프라 분야에서 협력 방안에 대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된다. 

12월 8일 이튿날에는 한국, 중국, 일본 등 동북아시아 국가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북극 정책과 향후 북극이사회를 포함한 북극권 국가들과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된다. 

또한 차기 북극이사회 의장국인 아이슬란드 등 북극권 국가 및 EU, 폴란드와 같은 북극이사회 유럽 옵서버 국가들의 입장에서 북극 협력 논의도 전개한다. 

포럼의 일환으로 참석자들이 쇄빙연구선과 남북극과학기지를 운영하는 국가극지연구수행기관, 극지연구소를 방문토록 하여 기후변화와 환경보전 등 북극 현안 대응에 과학연구를 통해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북극써클포럼은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것으로 북극권 국가 및 북극 관련 주요 기관·기업들과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북극권 진출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는 의미 있는 대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포럼은 12월 10~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북극협력주간’과 연계 개최되어 책임 있는 북극 협력 파트너로서 한국 위상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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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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