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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文·김정은, 우리의 主敵!” 대한애국당 서울시당 6·13 필승결의 및 김정은 화형식 수사규탄

“文은 반역자로 종신형 살게 해야…주사파 정권의 본모습”

“문재인도 김정은도 우리의 주적! 문재인을 탄핵해서 종신형을 살게 해야 한다!” 

대한애국당의 목소리가 국회에 크고 높게 울려퍼졌다. 

대한애국당은 31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대한애국당 서울시당 6·13 필승결의 및 김정은 화형식 수사규탄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대한애국당 서울시당 비상대책위원실에서 주최하고, 조원진 국회의원이 주관했다.



변성근 대한애국당 서울시당 사무처장(중앙당 제1사무부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태극기 및 대한애국당 당기 입장과 함께 시작했다. 당내외 인사들이 전원 기립한 상태에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 태극기와 당기가 입장했다. 당내외 인사들은 기립박수와 함께 태극기, 성조기를 흔들며 깃발의 입장의 열렬히 환영했다.

입장한 태극기와 당기는 각각 이규택 대한애국당 서울시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조원진 대표가 힘차게 흔들어 규탄대회의 결의를 보여주었다. 이어 국민의례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를 비롯해 이규택 애국당 서울시당 비상대책위원장(최고위원), 허만기 최고위원, 최종원 최고위원, 허평환 전 공동대표, 박태환 경기도당 위원장, 김근복 가족복지위원장, 신진우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지승호 장애인위원장, 조성효 기독교대책위원장, 김현진 보건복지부 위원장 변성근 중앙당 제1부총장, 임지원 대변인, 박영두 서울시 인재영입부위원장, 김종권 홍보위 부위원장, 문승훈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오경택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김경익 자문위원, 김성호 전 MBC 편성국장, 신동욱 공화당 총재 등 대한애국당 당직자 및 당원과 외빈 이 자리했다
 


처음으로 축사에 나선 이규택 대한애국당 서울시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날씨가 고르지 못한데 많이 와주셔서 감명 받고 감동 받고 정말 희망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지방선거 하면 박근혜 대통령 당대표 시절 연설 도중에 칼침을 맞고 쓰러져서 연세대 병원에 입원하고 난 다음에 유정복 비서실장에게 한 첫마디가 ‘대전은요?’였다”고 말했다. 

이 비대위원장이 “저한테 말해주었던 선거의 여왕 박근혜 대통령이 생각나서 가슴이 뭉클합니다. 얼마전에 추미애 여자가...”라고 말하자 객석에서는 “추한 년!”이라고 고함이 터져나왔다. 

이어 이 비대위원장은 “지방선거에 압승하고 헌법을 개정하자는 말이 나왔고. 지난번 총리였던 이해찬이가 이번에 집권하면 우리가 보수 극우우파들 괴멸시키겠다. 또 어떤 국회의원은 보수우파를 씨를 말려죽이자 이런 얘기를 했다”면서 “이번 정권이 집권해서 적폐청산 제1호가 박근혜 대통령 죽이는 거 아시죠? 박 대통령 못 죽여서 저 지랄을 하고 있다. 눈이 아마 뒤집어질 것이고, 2018년이 이천십팔놈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각 부처의 적폐청산 위원회 만들어서 하나씩 하나씩 죽여가고 있다. 이럴 때 한국당인가 한자당인가. 홍준표는 뭐하고 있느냐 이말이에요! 그래서 우리 조원진 대표가 칼을 들고, 깃발을 들고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을 저항하기 위해서 우리가 이 자리에 모였다”고 선언했다. 

또한 이 비대위원장은 “두 번째 추미애가 얘기한 지방선거 압승. 지난번에 2006년도 2012년은 선거의 여왕 박근혜 대통령이 있었기 때문에 압승했다. 선거의 여왕이 없는 이때, 한자당인가 한국당인가. 한자당인가? 한자당이! 그래도 지방선거의 정권교체를 막기 위해서 오늘 우리 대한애국당이 모였다”고 선언했다.

 
 
다음으로 단상에 오른 조원진 대표는 “헌법 탄핵 소추를 썩어빠진 국회의원들이 제가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시킨 의원들은 악마다, 악마의 소굴이다, 대한민국의 진실을 덮어버리고 거짓으로 산을 만들고, 거짓으로 대한민국의 강과 산을 덮었지만 진실의 하늘은 덮을 수가 없는 겁니다. 지금까지 이 대한민국은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임진왜란 때는 의병으로, 일제 강점기 때는 독립 투사로 붉은 김일성 군대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군인으로 대한민국을 피로 지켜왔습니다. 누가 감히 도도히 흐르는 대한민국의 강물을 좌로 흐르게 할 수 있겠습니까. 박정희 대통령과 김일성의 싸움은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우리가 방심하고 정말로 훌륭했던 대통령을 지키지 못하고 김일성 괴뢰와의 싸움에서 잠시 졌지만 우리가 반드시 이긴다는 신념으로 태극기를 들었고, 대한애국당을 창당했고, 배신정당 바른정당의 3배가 넘는 당원들을 만들었습니다. 여러분들이 해내셨습니다”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번주 월요일 조선일보에 진실이 터지고, 화요일에는 벌레소년 평창유감이 폭발을 해서 모든 네이버, 다음에 1위를 했습니다. 결국 문빠 댓글부대들이 들어와서 싸움을 벌이는, SNS에서 밤새도록 전쟁을 한 겁니다. 그런데 백만 조회수가 넘었습니다. 그것은 무슨 의미입니까. 좌파들은 보수를 괴멸시키고, 불 태우고 좌파정권을 20~30년 하겠다고 말하지만 부엉이바위에서 떨어지신 노무현 대통령 때도 똑같이 그런 얘기를 했는데 3년도 못 돼서 다 깨진거죠. 문재인 좌파 독재정부도 하는 거 보니까 8개월 만에 끝날 거예요”라고 장담했다.



조원진 대표에 이어 단상에 오른 허평환 전 장군은 “우리 애국심 하나에 목숨 걸었죠? 투철한 당원 동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조원진 대표께서 여러분이 영웅이라고 했습니다. 진정 여러분이 영웅입니다”라고 당원 동지의 용기를 북돋웠다. 

허 전 장군은 “이번 토요일 집회 때는 서운해서 발길을 돌렸거나 어떤 이유로 발길을 돌렸던 당원 동지들. 이번 토요일 서울역 집회 때 다시 만납시다!”라고 외쳐 당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대한애국당 동지들을 보면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이 와닿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님의 진심은 그들이 들추면 들출수록 더 빛나지 않습니까. 이것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진실이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믿음입니다. 문재인 좌파 정권이 보수를 불태우겠다고 했습니다. 요즘 정말로 반가운 일들이 많습니다. 대한민국의 2030세대들은 결코 대한민국을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평창유감 벌레소년이 아니라 애국소년입니다! 벌레소년의 평창유감 노래 가사는 김정은 화형식 입니다! 벌레소년의 랩은 인공기를 태우자는 것입니다! 벌레소년의 노래가사는 문재인 대통령을 디스한 것입니다! 벌레소년의 랩은 주사파 정권을 불사른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2030 세대들은 정의롭고 진실되었고 그들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주역입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신 총재는 “대한민국의 2030 세대들이 문재인 탄핵의 주역입니다! 북한은 우리의 주적입니다. 김정은은 우리의 주적입니다! 문재인도 우리의 주적입니다!”라고 선언했다. 



신 총재 다음으로 단상에 오른 허만기 최고위원은 “우리나라 정치연설의 백과사전인 조원진 뒤에 저를 배치해서 제가 할 말이 하나도 없다”고 농담으로 연설을 시작했다. 

허 최고위원은 “나라를 망치려는 파괴세력과 배신세력과 싸우면서도 이렇게 당당한 이유를 여러분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우리 대한민국과 결혼하셔서 국가와 국민을 사랑하셨던 당당했던 세계적인 깨끗한 지도자가 누구십니까? 박근혜 대통령이 불법 반란세력에 의해서 옥좌에서 물러나셔서 옥중 투쟁을 하고 계십니다. 300명의 국회의원 중에서 모든 화려한 지위를 버리시고, 차디찬 길바닥에 나앉으셔서 시민들의 손을 잡아준 이는 누구입니까 우리는 정당사상 유래없는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2천원, 3천원 아껴서 당비를 내주시는 당원 여러분의 당비를 1원짜리 하나 쓰지 않겠다는 각오로. 법인카드에 손을 대지 않으시는 분. 개인 후원카드도 손을 대지 않고 정당 운영에만 쓰게 하시는 분, 누구십니까. 그런 깨끗함과 당당함이 있기에 북한의 노동당과 싸울 수 있는 것이다”라고 청렴함을 강조했다.



허 최고위원은 또한 “지금 문재인 주사파 독재정권은 옛날로 말하면 기생에 불과한 현송월의 치맛자락을 붙잡고 짓밟히고 있습니다. 국민의 자존심이 땅바닥에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2030 세대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어제 오늘 검색순위 1위를 기록한 벌레소년 ‘평창유감’. 우리가 싸울 필요도 없이 문재인 정권은 벌레소년하고 싸우고 있는 형국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역사는 우리 편이다, 그다음에 우리는 옳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옛날에 우리 선조들은 나라가 위태로울 때 의병을 일으켰고, 나라를 빼앗겼을 때는 독립운동을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허 최고위원은 “그런데 나라를 되찾고 독립을 할 때까지 끝까지 독립운동을 했던 사람들 아니고는 독립운동 했다고 얘기를 하지 않습니다. 문재인 정권,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 상태로 간다면 지방선거 이전이라도 문재인을 끌어내릴 수 있는 상황입니다. 주사파 정권에 나라를 빼앗기고 분노하는 애국 국민들,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 순간에, 그 광장에서 함께 하는 것이 우리 국민의 도리고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작년에 3월 1일날 광장에 모였던 5백만 애국국민 여러분. 대한애국당이 중심이 되어서 이번 지방선거를 선거혁명으로 만들 것입니다. 2260명입니다. 기초의원. 그중에 1/10만 되도, 우리가 각 지자체에 들어가서 뒤집어 엎는 것입니다. 우리는 한때 들었던 태극기를 잠시 놓았다 하더라도 영광스러운 순간 우리가 나라를 되찾는 순간에 같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는 “지금 대한민국은 아스팔트 빼놓고 다 주사파에 빼앗겼죠? 아스팔트 정당이 어딥니까? (대한애국당) 그래서 저는 강원도 사람이지만 서울시당 결의대회 축하합니다. 인공기 태울 수 있는 대한애국당이 유일합니다. 자유한국당은 못 태웁니다. 대한애국당은 정당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김정은이 대한민국을 점령하려고 할 때 점령하지 못하게 막는 구국의 혁명집단입니다. 대한애국당이 대한민국 언론에서 보도 안해주고, 검찰에서도 수사하고, 보수에서도 냉소적인 눈으로 보지만 외로운 집단이 아닙니다. 오늘 트럼프 대통령이 연두교서 연설하는 거 보셨죠? 문재인이가 김정은을 세계에 대놓고, 사람들 굶어죽이고 감금하고 때린다고 말할 수 있나요? 없잖아요. 홍준표가 할 수 있나요? 없잖아요. 조원진 대표는 인공기 태우고, 김정은 화형식 할 수 있잖아요! 대한민국 언론이 보도 안 한다고 모르나요? 나는 트럼프 대통령 연설 다 듣고 이해하는데, 2030도 다 이해합니다. 2030은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 아니야, 김정은 꼬붕이야라고 합니다. 5060은 다 언론 장악해서 보도 안한다”고 성토했다. 

조 대표는 “정신 깨인 60대, 70대가 해야합니다. 내가 객관적으로 평가하자면 대한애국당 밖에 없습니다, 여러분. 대한민국 미래와 안정을 위해 움직이는 집단은 우리밖에 없습니다. 여러분. 더불어민주당은 대한민국 말아먹을 집단입니다. 자유한국당은 뭐가 보이긴 보이는데 뭘 모르는 앉은뱅이 정당이고, 귀머거리 정당입니다. 깨어나서 대한애국당으로 가세요! 나라가 넘어지는데 국민과 세계 상식을 가진 미국, 세계를 지키는 미국. 나라를 지키는 정당이 대한애국당 밖에 없다면 대한민국의 수호하는 건 정치가 아니라 의무입니다! 문재인 목숨은 살려주고, 종신형을 살려야 될 거 아니에요. 비판은 잘 나갈 때 해야하고, 못 나갈 때는 도와주는 거야. 그게 사나이야. 여러분 많이 직접 참여해서 대한애국당을 장기적으로 제1당, 국회혁명당으로 도와주십시오, 여러분. 대한애국당이 살면 나라가 살고, 더불어민주당이 살면 나라가 망합니다. 자유한국당이 살면 애국진영이 비실비실 비몽사몽할 것입니다. 탄핵 마약 처먹고, 헤롱헤롱 하면 되나요, 여러분! 나라를 구해주십시오, 여러분”이라고 호소했다.

 

정영진 서울시당 수석부위원장은 “올해는 이승만 대통령이 나라 만든지 70년 돼. 소련도, 독일도 70년만에 막내려. 공산주의는 김정은 독재정권 외에는 없어. 악이라고 하는 건 100번 잘해도 1번 튀어나오면 악이다. 유병언의 죽음을 봤잖습니까. 하나님이 한 번 죽어 하니까 없어졌지 않습니까. 그 가족이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그러나 선한 자는 99번 실패해도 100번째 이깁니다. 우리는 승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처칠 수상이 국회에서 이렇게 연설했습니다. ‘여러분 곧 저 악랄한 정권의 빨간 깃발이 시청 앞에 휘날릴 것입니다. 동사무소에도 빨간 깃발이 휘날릴 것이며, 엄마 아빠가 잡혀가는 상황 속에서 아이들의 울음 소리를 듣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달려있습니다. 지구의 모든 사람이 히틀러를 무서워서 피하고 있습니다. 제가 영국 국민께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여러분 스스로가 진실은 승리한다, 이길 수 있다 생각하면 저 악랄한 히틀러를 막을 수 있을 겁니다.’ 오늘 우리가 현실의 아스팔트를 걸어가면서 지도자는 100만명, 1천만명 중에 한명 있을까 말까 합니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12명 있었습니다. 진정한 대통령은 이승만, 박정희, 박근혜 대통령 밖에 없습니다.” 

정영진 부위원장의 선창으로 시작된 박근혜 대통령을 외치는 구호는 객석의 호응으로 의원회관을 가득 채웠다. 

정 부위원장은 “진실은 밝혀진다고 했다. 내가 어느날 갑자기 안중근이 된 기분인데 내가 돈 안 갖고 온다고 얘기하지 말고. 내가 박근혜 대통령 집에 가서 잔치국수를 먹는 날이 최고의 날이 될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에게는 보물이 있습니다. 바로 조원진 대표 입니다. 그리고 허평환 장군 입니다. 26명 국회의원을 만든 이규택 대표가 있습니다. 전 세계 당원들이 1만원, 2만원 쪼개서, 많은 분들은 5만원도 내시고, 전 세계 애국동지들의 격려와 재정적 후원이 있습니다”고 자랑스러워했다.

 

내외빈의 연설이 끝난 후 대한애국당은 인재영입부위원장 및 서울시당 운영위원 등에게 임명식이 열렸다. 박영두 대한애국당 서울시당 인재영입부위원장은 서울시당 이규택 비대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대한애국당 서울시당 서명 및 당원가입위원회 부위원장에는 김수복 씨가 임명됐다. 서울시당 자문위원회 위원장에는 김성호 씨가 임명됐으며, 서울시당 종교위원회 위원장에는 전용수 씨가 임명됐다. 서울시당 운영위원에는 최형숙 씨가 대표해서 임명장을 받았다.

임명장을 수여식 후에 서울시당 결의문이 낭독됐다. 문승훈 청년위원장은 단상으로 나와 조 대표와 이 비대위원장 앞에서 우렁차게 결의문을 낭독했다.



“위기의 대한민국을 대한민국 서울시당이 반드시 구해내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안보가 북한 핵으로부터 거세게 위협받고 있는 현실에 개탄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엄중한 시국을 맞아 대한애국당 서울시당 당원 일동은 오늘 필승 결의대회를 계기로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서울시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무죄석방과 명예회복을 위해 앞장선다!
하나, 서울시당은 2018년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대한애국당의 명예를 걸고 태극기 애국국민께 보답한다!“ 문 청년위원장의 서울시당 결의문 낭독 후 객석에선 박수가 쏟아졌다.

 

행사가 끝난 후 조 대표를 비롯한 당원들은 국회 본회의당 계단으로 옮겨, 경찰의 수사를 규탄했다. 경찰은 지난 22일 현송월 북한 삼지연 관현악단 단장 등 북측 예술단 파견 사전점검단이 서울역에 도착할 당시 광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를 비판하며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사진과 인공기 등을 불태운 것을 두고 수사에 나섰다.

이를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하는 과정에서 국회 방호원과 경찰이 애국당 당원들의 계단 진입을 막아서며 폭력사태가 일어났고, 당직자 1명이 부상당했다. 부상자는 119구급대가 출동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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