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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지도부, 金대통령 서거 6주기 추모식 참석

  • STV
  • 등록 2015.08.18 09:06:38
【stv 정치팀】= 여야 지도부가 18일 고(故) 김대중 대통령 서거 6주기 추모행사에 일제히 참석한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사단법인 김대중 평화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고 김 전 대통령 6주기 추도식에 참석한다.
 
이날 추도식에는 양당 대표 뿐만 아니라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유가족, 정관계 인사, 추모객 등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추도식은 개식, 고인에 대한 경례, 추도사, 고인의 육성영상 시청, 추모의 노래, 묵념, 유족 인사말씀, 종교의식의 순으로 진행된다.
 
김 전 대통령은 1924년 1월6일 전남 신안에서 출생했으며 1934년 하의도 공립보통학교에 입학해 목포제일보통학교를 거쳐 목포상업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52년 정계 입문 후 낙선을 거듭하다 1961년 강원도 인제에서 처음으로 민의원 보궐선거에 당선됐지만 5·16으로 당선 3일 만에 의원직을 상실했다. 이후 제6·7·8·13·14대의 5선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김 전 대통령은 평양을 방문해 6·15남북공동선언을 이끌어냈고, 이 공로로 2000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2009년 8월18일 향년 85세로 서거했고 국장으로 8월23일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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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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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이사회, 민희진 대표이사 기습 해임 【STV 박란희 기자】뉴진스 소속사인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27일 전격 해임됐다. 하이브 자회사인 어도어는 이날 이사회를 소집해 하이브측과 갈등을 빚어온 민 대표를 어도어 대표이사에서 해임했따. 어도어 측은 민 전 대표의 어도어 사내이사직이 유지되며, 뉴진스 프로듀싱 업무는 계속 맡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민 전 대표는 이에 강하게 반발했다. 민 전 대표는 한국일보에게 “제 의사와 관계없이 일방적으로 해임을 결의했다. 뉴진스 프로듀싱을 계속한다는 것도 저와 협의된 바 없는 일방적 통보”라고 했다. 또한 “27일 이사회를 연다는 통보를 23일 기습적으로 받아 27일 유선으로 (이사회에) 참석했다”면서 “해임 결의는 주주 간 계약의 중대한 위반”이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민 전 대표는 “추후 대응을 숙고 중”이라고 밝혔다. 민 전 대표와 하이브 측의 갈등은 민 전 대표가 전격 기자회견을 하면서 불거졌다. 하이브 측은 민 전 대표를 대표직에서 끌어내리려 했으나 민 전 대표가 기자회견을 하고 조목조목 반박하며 여론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당겼다. 이후 법원에서 민 전 대표의 손을 들어주며 민 전 대표는 2차 기자회견을 통해 하이브 측에 화해 의사를 전하기도 했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