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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오늘 대국민담화…'노동개혁 절실' 호소

  • STV
  • 등록 2015.08.06 09:03:22
【stv 정치팀】=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임기 후반을 맞아 향후 국정운영 구상을 발표하는 대국민담화에 나선다. 취임 이후 네 번째 담화다.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진행되는 대국민담화에서 박 대통령은 주로 노동시장 개혁을 중심으로 4대 부문 구조개혁의 필요성을 역설할 예정이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동개혁'이 이번 담화의 주요 내용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공무원연금 개혁안 처리 이후 줄곧 노동시장 개혁을 강조해온 박 대통령은 이날도 청년일자리 창출의 전제조건이 곧 노동시장 개혁이라는 논리로 국민들에게 개혁의 당위성을 피력할 것으로 보인다.
 
공무원연금 개혁 뒤 곧바로 노동시장 개혁을 후속과제로 내세웠지만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인해 급한 불을 끄는 데 주력했고, 이제 다시 임기 후반에 들어서면서 이 문제를 첫 당면과제로 내세우는 분위기다.
 
이번 담화는 '국정운영 대국민담화 발표'라는 명칭으로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들이 배석한 가운데 20분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당초 청와대는 담화 발표 자리에서 질의응답을 갖는 방안도 검토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따로 질문을 받는 것은 생략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국민담화의 주제에 집중하겠다는 점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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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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