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4 (목)

  • 구름조금동두천 6.0℃
  • 흐림강릉 10.6℃
  • 구름많음서울 8.6℃
  • 흐림대전 7.4℃
  • 흐림대구 8.8℃
  • 구름많음울산 11.2℃
  • 구름많음광주 10.9℃
  • 구름많음부산 13.5℃
  • 구름많음고창 8.5℃
  • 흐림제주 14.2℃
  • 구름조금강화 7.8℃
  • 흐림보은 4.2℃
  • 흐림금산 4.0℃
  • 구름많음강진군 11.5℃
  • 흐림경주시 11.1℃
  • 구름많음거제 12.8℃
기상청 제공

주요뉴스

이희호여사 방북준비 남북실무접촉 재개

  • STV
  • 등록 2015.07.06 09:05:36
【stv 정치팀】=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의 북한 방문을 위한 남북한간 실무접촉이 6일 재개된다.
 
김성재 이사 등 김대중평화센터 관계자 5명은 이날 오전 개성에서 맹경일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 등 북한측 관계자들과 만나 이 여사 방북 관련 추가 실무협의를 갖는다. 이번 협의를 통해 이 여사 방북일정이 결정될지 주목된다.
 
앞서 김대중평화센터측은 지난달 30일 개성을 찾아 북측에 "이 여사가 7월 중 북한을 방문하고 싶어한다"는 뜻을 전달했다. 당시 북측 인사들은 상부에 보고한 뒤 추가접촉을 갖자고 한 바 있다.
 
방북이 성사되면 이 여사는 육로로 북한으로 이동해 평양 백화원 초대소에서 머물며 평양 산원어린이보육원 등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정은 조선노동당 제1비서와의 면담 여부도 관심사다.
 
일각에선 이 여사의 방북이 경색된 남북관계를 개선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프리드투어 크루즈 여행 상품 ‘더 크루즈’ 출시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안전하고 편안한’ 해외여행 크루즈 상품 ‘더 크루즈’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의 크루즈 전문 여행사 ‘프리드투어’가 선보인 이번 상품은 프리드라이프 창립 20주년 기념 특별 상품 ‘20주년 더 크루즈’를 비롯해 동남아부터 지중해, 북유럽, 알래스카 등 다양한 기항지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더 크루즈’ 여행상품 5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상품은 고객이 여행을 떠나고 싶은 시기와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장점이며, 월 2만 원부터 시작하는 분납 시스템으로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또한 크루즈 여행의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포함됐다. 여행 전 일정에 크루즈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여 고객 맞춤형 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세계 기항지 관광 통역을 비롯해 크루즈 선내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여행 후에는 추억을 담은 포토 앨범을 제공한다. ‘더 크루즈’ 여행 상품은 로얄캐리비안 크루즈를 비롯한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 5곳과 제휴해 진행된다. 2억 원 여행자 보험 가입으로 고객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연예 · 스포츠

더보기
사우디, 아르헨 2-1로 격파…월드컵 사상 최대 이변 【STV 박란희 기자】사우디 아라비아가 우승후보 0순위 아르헨티나를 꺾으면서 월드컵 사상 최대 이변을 만들었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22일 오후 7시(한국 시각) 카타르 알 다옌에 위치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개최국 카타르와 이란 등 아시아 국가들이 차례로 완패를 당하며 의기소침한 상태에서 거둔 아시아 국가의 쾌거였다. 아르헨티나는 ‘절대 에이스’ 메시를 앞세워 경기 초반부터 사우디를 압박했다. 전반 7분 압둘하미드가 파레데스를 페널티박스 안에서 넘어뜨려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리오넬 메시가 침착하게 골을 넣으며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급해진 사우디는 수비 라인을 끌어올리며 아르헨티나를 압박했다. 사우디는 절묘한 수비 라인 컨트롤로 오프사이드를 유도했고, 아르헨티나는 번번히 오프사이드에 걸렸다. 사우디에게 또 악재가 생겼다. 전반 추가 시간 팀의 주장이면서 에이스인 알파라즈가 부상으로 교체된 것이다 후반전 사우디는 완전히 다른 팀이었다. 후반 3분 사우디는 첫 번째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알 세흐리가 아르헨티나 페널티박스 왼쪽을 파고 들더니 방향만 바꾼 감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