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석, 천 후보ᆞ부동산 매입차입금 의문제기
천성관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천 후보자가 신사동 H아파트를 28억여 원을 주고 매입하는 과정에서 친동생으로부터 5억원, 지인인 박 모씨로부터 15억5천만원 등 총 23억5천만원의 차용금에 대해 야당의원들의 집중적인 공격이 가해졌다.
민주당 이춘석 의원은 천 후보자의 신사동 H아파트 매입 경위와 관련, "지인 박모씨로부터 지난 4월20일 15억5천만원을 담보 없이 차입했다고 하나 매매계약서에는 이미 3월10일 집주인 윤모씨에게 3억 원의 계약금을 지불한 것으로 돼 있고, 당시 후보자 예금으로는 계약금 지불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며 출처가 불분명한 돈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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