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블라인드> 경찰대 제복 입은 스틸 공개!
충무로의 흥행 보증 수표 김하늘이 <블라인드>에서 경찰대 제복 입은 모습이 공개되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김하늘, 이번엔 경찰대생! 싱크로율 100% 경찰 제복 스틸 대공개!
오감 추적 스릴러 <블라인드>에서 연쇄 실종 사건의 최초 목격자인 시각장애인 ‘수아’ 역을 맡은 김하늘의 경찰대 제복 스틸이 공개되어 화제다.
여성스러움 속에 감춰져 있던 배우 김하늘의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는 이번 스틸은 경찰대생이었던 ‘수아’의 과거 모습을 담아낸 것.
<블라인드>에서 김하늘이 연기한 ‘수아’는 불의의 사고로 시력을 잃었지만 뛰어난 추리력과 직관으로 범인과 사건을 추적해나가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캐릭터. 그녀는 범인과 마주하고도 두려워하기보다 적극적으로 맞서고 제압하는 모습을 통해 경찰대생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에 걸맞은 눈부신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밝고 긍정적인 ‘수아’의 캐릭터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경찰 대학의 제복을 차려 입은 모습에서는 경찰로서의 사명감과 의지는 물론 특유의 당당함과 여유를 느낄 수 있다. 그녀의 이러한 긍정적이고 씩씩한 모습은 이후 불의의 사고로 시력을 잃은 후에도 그대로 반영된 것은 물론, 경찰대 재학 중 체득한 추리력과 직관으로 범인을 적극적으로 추적, <블라인드> 속 ‘수아’의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더해준다.
이번 영화를 통해 처음 경찰 제복을 입은 김하늘은 처음이라고는 볼 수 없을 정도의 100% 이상의 싱크로율을 보였으며, 촬영 현장의 스텝들 역시 제복과 너무도 잘 어울리는 그녀의 모습에 ‘역시 김하늘 답다.’는 평을 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스틸 공개로 경찰대생으로도 완벽 변신을 선보인 김하늘의 새로운 모습은 오감 추적 스릴러 <블라인드>에서 만날 수 있다.
충무로 흥행 여신 김하늘의 경찰대생 변신은 오는 8월 11일 개봉 예정인 오감 추적 스릴러 <블라인드>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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