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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news

코리아굿연구교육원 , 무교의 콘텐츠(content)는 보여주는 굿.

  • STV
  • 등록 2014.11.30 11:03:07
 
 
천궁신전의 와룡선생-“굿은 미신이 아니라 정신과학이다
 
 
, 코리아굿연구교육원' 개원을 앞두고, 코리아굿연구교육원에서보여주는 굿에 대하여 밝혔다.
보여주는 굿이란 말은대중에게 보여주는 공연용 굿이 아니라 굿의 영적인 면을 체험하고자 하는 분에게 영적인 체험을 할 수 있게 해 주는 굿이라는 뜻이다. 내 자신이 굿 안으로 들어가서 굿 속의 주인공이 되는 굿이다.
과연 내가 직접 영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굿을 볼 수 있을까? 물론 볼 수 있다.
우리 사회에서 이런 저런 이유로 무교(巫敎)를 심하게 비판하거나 폄훼하는 사람들이 와룡선생을 만나고 나서, 자신이 무교에 대하여 무지한 편견에 사로잡혀 있었다는 것을 깨닫지 않을 수 없게 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특히 최고 학부를 이수한 엘리트 급에 드는 사람들이 신병에 걸려 고통과 악운을 이기지 못하여 죽을 날만 기다리다가 들것에 들려 와서 치유의 능력을 보여주는 접신의 체험을 한 이후에 겸손해지지 않을 수 없었던 실례는 1천 건 이상이나 된다. 이러한 예는 입소문을 통하여 알려진 예로 알 사람은 거의 다 알게 된 경우이다.
와룡선생으로 불리는 이분은 신병, 즉 빙의 현상으로 오랫동안 영혼과 정신과 육신을 아파하는 영에 병이 든 환자의 몸에서 자신이 걸린 병의 실체를 본인이 느끼고 깨닫도록 보여주며 치료한다. 신병으로 자지도 먹지도 못하고 고통을 당하며 병원을 전전하며 많은 퇴마사를 찾아다니다 마지막으로 소문을 듣고 찾아 온 신병 환자들에게 접신 굿을 하여 일순간 고통에서 벗어나 걷고 뛰며 먹을 수 있도록 회복시켜 주는 것이다.
 
조선왕조시대엔 이런 분들이 한성의 서소문 밖과 동대문 밖에 국가의료기관으로 설치한 활인서(活人署) 배치되어 있었다. 활인서는 세조 12(1466)에 설치되어 고종 19(1882)에 폐지되었다. 이들이 하는 의료행위를 좌도(左道) 하였다. 이외에도 좌도를 행할 수 있는 의생(醫生)들이 성수청(星宿廳) 배속되어 있었다. 성수청에 속한 의생들을 여자는 여무(女巫), 남자는 무사(巫師) 하였다. 여무와 무사는 국가에서 부여한 관직으로, 지금의 의과용어로 말하면 정신과 전문의라 할 수 있었다. 지방의 관아에도 활인서의 기능이 있었다. 이들을 합하여 의생(醫生)이라 하였다.
 
 
코리아굿연구교육원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굿은 바로 조선왕조시대에 활인서와 성수청에서 무녀와 무사가 행했던 정신병자(狂人) 접신치료를 말하는 것이다.
 
오늘 날, 조선왕조시대에 있었으나 일제의 강점으로 없어진 성수청이나 활인서에서 무사가 했던 일을 하는 분이 와룡선생이라면 와룡선생과 함께 동반자가 되어 일하는 여무가 수경암 정심보살이다. 현재 두 분이 마련한 코리아굿연구교육원 한옥 건물이 강원도 원통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내설악 줄기를 따라 뻗어 내린 오봉산 중턱 산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와룡선생이 추구하는 굿은 조금은 새롭고 변화가 있지만 새로운 형태의 굿은 아니다. 그러나 영신 제자가 영적인 능력을 받지 못하면 아무나 시도할 수 없는 굿이다. 이러한 점에서 와룡 선생은 영적인 능력을 받은 사람이 할 수 있는 굿을 하는 분으로, 이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형태의 굿을 추구하는 의무의 사명을 받은 신의 제자라 할 수 있다.
 
“인류의 원시元始 신앙으로서, 무교 신앙이 탄생된 시기는 인간이 이 지구상에 탄생되어 생명이 다하여 이승과 저승이 가려지고 그로 인하여 첫 죽음을 맞이한 영혼이 혼신의 상제가 되면서 부터 시작됐다굿의 유래는 영과 혼이 생겨나고, 제자를 만들게 되면서부터 귀신이 생겨나기 시작했으며 그로 인해 지금의 전통신앙인 무교와 무당이 탄생되어 굿을 하기 시작 했다고 말한다.
 
와룡 선생과 수경암 정심보살은 앞으로 이곳에서 대한민국에서 신병을 앓는 많은 신병 즉 빙의 환자들을 치료하는데 더 많은 연구 노력으로 전력을 다할 것이라 한다.
 
굿은 원귀寃鬼 된 조상을 불러 원과 한을 풀어 보내는 굿으로 시작하는데, 굿을 하다가 중도에서 환자의 몸에 접신을 시도하여 환자가 외부에서 들어오는 영적인 존재를 자각하게 하고, 영적인 존재가 그가 알고 있거나 그가 알지 못한다고 해도 유추하여 알 수 있는 대상임을 깨닫게 한다. 그가 깨달은 영적인 존재가 그의 입을 빌어 말하게 함으로써 스스로 치료가 되게 한다.
 
 
요즈음 자신에게 신병의 증세가 있다고 오해하여 신 굿을 하였으나 신명이 없음이 판명되어 엉뚱하게 고통을 당하다가천궁신전 와룡선생을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는데, 잘 못 오신 조상의 신명이 원하고 바라는 곳으로 문을 열어 보내 드리는 조상 신명 가림 굿을 해 준다. 비용의 부담은 크지 않다. 후에 제가집 신도가 와룡 선생을 찾아와서, 고통에서 벗어나 편하게 살게 되어 고맙다고 인사한다.
 
그는무당이 언제까지 구시대적인 발상과 망상에 사로잡혀 헤어나지 못하고 일순간 돈에 눈이 멀어 진정한 사제 소망의식을 져버리고 잿밥엔 관심 없고 제 주머니 채우기에 전전 긍긍하면서 두 손 바닥으로 높고 넓은 하늘을 가리려 하는지, 언제까지 꿈과 망상 속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내가 최고라고 강조하고 으스대며 살아갈 것인지, 스스로 질문해 봐야 한다고 말한다.
 
 
와룡선생은 대한민국 대표 100만 무교인 들이 이제 부터라도 케케묵은 구시대적인 발상은 물론 비현실적인 망상과 오만의 늪에서 빠져나와 무교인 사제 각자 개개인이 참되고 올바른 인성과 겸손을 두루 갖추어 스스로가 남을 존중하고 머리 숙일 줄 아는 진정한 이 시대의 사제 무교 인으로 새롭게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강조한다.
【글,영상-천궁신전 제공】
 
와룡선생 : 010-7327-5959 정심보살 : 010-7773-1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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