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9 (금)

  • 맑음동두천 24.7℃
  • 맑음강릉 25.8℃
  • 맑음서울 26.4℃
  • 구름조금대전 24.9℃
  • 구름많음대구 26.0℃
  • 구름많음울산 25.9℃
  • 구름많음광주 26.4℃
  • 구름많음부산 27.2℃
  • 구름많음고창 24.4℃
  • 흐림제주 29.1℃
  • 맑음강화 23.5℃
  • 구름조금보은 23.5℃
  • 구름많음금산 23.4℃
  • 구름많음강진군 25.4℃
  • 구름많음경주시 26.0℃
  • 구름많음거제 24.1℃
기상청 제공

PET news

[STV]미국 내 한국 중기제품 전용매장 ‘K-HIT’ 오픈

  • STV
  • 등록 2012.12.24 08:58:43

뉴저지주 Garden State Plaza Mall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은 미국 뉴욕인근의 고급쇼핑몰인 Garden State Plaza Mall에 중소기업제품 전용매장인 ‘K-HIT’ 매장을 개설하였다.

 

이번에 설치하는 ‘K-HIT 매장은 지난 17일 인도네시아에 이어 해외에서는 두 번째, 미국에서는 첫 번째로 설치하는 중소기업제품 전용 전시·판매장으로 12.20 9(현지시간) 송종호 중소기업청장, Timothy J. Eustace 뉴저지주 하원의원, 파라무스(Paramus) 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기업인 내외귀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오픈행사를 개최하였다.

 

동 매장은 미국의 월마트, 타겟, 샘스클럽, 코스트코 등 대형매장 진출의 전단계인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것으로, Garden State Plaza Mall Tenant 158(49) IT제품, 생활용품, 미용기기 및 화장품 등 100여개사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수시로 미국 대형유통매장의 유망바이어를 초청하여 상담회 등을 통해 이들 대형매장 진출을 지원하게 된다. 오픈과 동시에 전시·판매하는 제품은 인소팩()의 에너지뱅크, 다이아소닉의 LED거울, ()롤팩의 진공포장기, 쉐프라인의 주방기기, ()이피텍의 스마트폰 거치대, ()로보트콘의 조립용 로봇 완구 등 70개사 165개 제품이다.

 

동 매장은 그 동안 정부 주도로 추진하는 것과는 달리 참여하는 중소기업이 협의체를 구성하여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정부는 매장임차료(1년간), 인테리어비용, 홍보비용 등 공통경비일부만을 지원하고, 협의체가 매장을 자율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한편, 이날 오픈행사와 함께 개최된 바이어 상당회에는 100여명의 대형유통매장 바이어가 참여해 매장에 전시된 상품에 대해 협의체 상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상담회를 통해 ()엠티엠코의 색조화장품 머스테브는 가든 스테이트몰에 입주한 미국의 최고급 유명 백화점에 납품을 확정하였고, 인소팩()의 보조배터리, 한솔라이프의 빨래건조대, ()롤팩의 진공포장기, 실린만의 주방용품, 세비앙()의 욕실용품 등 20여개 업체가 실질적인 계약상담을 체결하는 등 개막첫날부터 예상치 못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오픈행사에 참석한 송종호 청장은한국 중소기업제품을 미국 대형매장에 진출시키는 것을 최대의 역점사업으로 설정하였고, 그 전 단계로 이곳에 매장을 설치하게 된 것이라고 밝히고, “이곳 K-HIT 매장은 향후 우리 한국 중소기업제품의 우수성을 미국 소비자에게 알림과 동시에 미국 대형매장 진출의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 대표인 ()인소팩의 손동철 사장은금번 전시·판매하는 제품은 미국 현지 바이어를 직접 한국에 초청하여 제품을 엄선한 만큼 미국 소비자들에게 상당한 호평을 받을 것이다라며 현지인의 구매력에 자신감을 보였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세계 미술 거장들, 서울 모인다…프리즈 전 분주 【STV 박란희 기자】다음달 개최되는 프리즈를 앞두고 미술계가 준비를 서두르는 모습이다. 다음달 9월 4~7일에 프리즈 서울 아트페어가 개최되는 가운데 프리즈에서 눈도장을 찍기 위해 주요 미술관과 갤러리들이 준비에 한창이다. 마크 로스코와 미리암 칸, 이우환 등 국내외 거장들의 작품이 총집합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예열이 활발하다. 송은은 9월 4일 ‘소장품의 초상:피노 컬렉션 선별작’ 전시를 연다. 마를렌 뒤마(남아공)를 비롯해 피터 도이그(영국), 미리암 칸(스위스), 얀보(베트남) 등 다양한 예술가들의 회화, 설치, 드로잉,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60여 점이 선보인다. 20세기 미술의 거장인 마크 로스코는 한국 작가 이우환과 페이스갤러리 서울에서 2인전을 연다. 이우환은 로스코의 유족과 협업해 전시를 큐레이팅하며 공을 들이고 있다. 고미술을 주로 전시해왔던 호암미술관은 사상 처음으로 현대미술가의 개인전을 다음달 3일부터 연다. 스위스 출신 미술가인 니콜라스 파티가 회화, 조각 등 고미술 소장품을 함께 전시한다. 글로벌 메가 갤러리인 가고시안도 한국에서 첫 전시를 연다. 3일 개막하는 데릭 애덤스 개인전 ‘더 스트립’은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캐비닛에서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