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24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5℃
  • 구름많음강릉 32.6℃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대전 28.9℃
  • 대구 27.8℃
  • 구름많음울산 25.7℃
  • 구름많음광주 27.8℃
  • 구름많음부산 25.7℃
  • 구름많음고창 28.8℃
  • 제주 27.6℃
  • 구름많음강화 26.7℃
  • 구름많음보은 27.9℃
  • 구름많음금산 28.2℃
  • 흐림강진군 28.0℃
  • 구름많음경주시 26.3℃
  • 흐림거제 25.2℃
기상청 제공

PET news

[STV]CJ GLS, RFID기반 온습도관리시스템 개발

  • STV
  • 등록 2011.06.11 06:30:50

CJ GLS(대표이사 이재국)는 효율적인 저온물류시스템 구축을 위한 RFID/USN 기술 기반 온습도관리장비 ‘쿨가디언(CoolGuardian)’을 개발하고, 이를 자사 물류센터 및 저온차량에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쿨가디언은 CJ GLS가 독자 개발한 실시간 온습도 수집 및 전송용 디바이스로, 센서에서 실시간으로 측정한 온습도 정보를 서버로 전송하면, 이 데이터를 수집해 저온차량 및 물류센터 온습도 관리에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기존에 이용되던 온습도관리장비는 센서가 유선으로 연결되어 측정 범위에 한계가 있고 설치비용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반면 쿨가디언은 무선통신 방식의 온도센서를 제한없이 연결할 수 있어 정보 수집 범위를 무제한으로 확장 가능하며, 설치비용도 기존에 비해 약 22%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물류센터나 저온차량 내부에서 발생하는 온습도 차이를 정확하게 파악해 신선식품이나 화장품 등 온도변화에 민감한 제품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온습도 변화를 관리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기준 범위에서 벗어나기 전에 단계적으로 경고 메시지를 전송하는 기능도 탑재되어 한층 효율적인 온습도 관리가 가능하다.


CJ GLS는 지난해 국내 최대 규모의 저온물류센터인 이천물류센터를 오픈한 데 이어 이번에 온습도관리시스템까지 독자 개발하며, 매년 10~15% 가량 확대되는 저온물류 시장에서 한층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하게 됐다.


CJ GLS 윤희식 RFID/USN팀장은 “이번 온습도관리시스템 개발은 당사의 앞선 RFID/USN 기술력과 국내 최고 수준의 저온물류 운영 역량이 결합되어 만들어낸 성과”라고 말하며 “효율적인 온습도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한층 완벽한 콜드체인 시스템(Cold Chain System)을 구축함으로써 고객에게 차별화된 저온물류 경쟁력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아스트로 문빈, 자택서 사망…향년 25세 【STV 박란희 기자】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이 지난 19일 숨졌다. 향년 25세. 2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문빈이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타살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문빈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날 공식 팬 카페에 공지사항을 올려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면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스트로 멤버인 차은우는 비보를 접하고 미국에서 급히 귀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빈은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아역배우로 활동했으며,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가요계에 데뷔해 메인댄서와 서브보컬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