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2일까지, 창의적 사고로 부가가치 창출 수산업 종사자
울산시는 수산분야에서 새로운 창의적 사고와 발상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한 수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12일까지 ‘2012년도 수산 신지식인’을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수산 신지식인 신청은 울산시청 항만수산과로 방문 및 우편 접수하면 되고, 수산과학원의 1차 심사를 거쳐 농식품부에서 원격영상시스템을 활용한 최종 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심사기준은 새로운 지식의 습득을 위한 학습노력(정보 습득성), 습득한 지식을 이용한 창의적 적용노력(창조적 혁신성), 일하는 방식에 대한 변화와 혁신의 성취노력(방법의 혁신성), 사회적으로나 경제적, 문화적 부가가치 창출 정도(가치 창출성) 등 5개 분야로 구분, 전문심사위원이 심의한다.
수산 신지식인은 지난 1999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159명이 선발되었고 울산에서는 어선어업, 패류양식, 해조류양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5명이 선정됐다.
수산 신지식인으로 선발된 자는 수산 신지식인 인증서와 함께 우수자에 대하여는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과 포상이 이뤄진다.
울산시는 앞으로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사람에 대해 수산 신지식인으로써의 자긍심 고취와 어촌 리더로서 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항만수산과 수산기술담당(229-20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