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간판, 전단지 제작 등 맞춤형 지원 성공창업 유도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서는 청년 희망창업 업체의 성공 정착과 경영안정을 위하여 청년 희망창업 이후 포인트 간판 및 전단지 제작 등 맞춤형 마케팅 지원사업을 필요로 하는 사후관리 희망업체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희망창업 업체의 간판 및 경영 마케팅 사업을 위하여 총 6천 2백만원을 지원하여 청년 희망창업 교육을 수료하고 희망창업을 한 업체중 경영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업을 이달 2일부터 20일까지 대상업체의 희망을 받아 관련 사업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희망창업 업체의 공동브랜드 확산 및 인지도를 촉진하기 위한 포인트 간판지원 사업비로 총 3천만원을 확보 115개 업체 정도를 심사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전단지, 쇼핑백, 명함 등 업체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마케팅 사업에 대해서도 제작비의 50%까지 업체당 최대 40만원 한도에서 총 3천2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 희망창업 사후관리 지원사업’은 도내 청년 희망창업 업체 대부분이 창업 초기의 업체여서 자금력과 마케팅 능력이 취약한데다 홍보 부족으로 인지도도 낮아 매출 향상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이를 풀어주기 위해 포인트 간판 및 전단지 제작 등을 희망창업 업체가 원하는 사업으로 우리 도와 경제통상진흥원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 희망창업 사후관리 사업’을 희망하는 업체에서는 우리 도 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 www. jbba. kr 또는 www. jbsos. or. kr)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 우편 및 방문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되고 문의 사항은 전화 711-2054/5로 하면 된다.
이성수 전라북도민생일자리본부장은 “금년도 사업이 완료되면 사업 전반에 대한 성과 분석 등을 실시 내년에는 더 많은 희망창업 업체에게 혜택이 지원되고 더욱 발전된 새로운 마케팅 사업들을 발굴하여 영세 희망창업 업체들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해결해주어 매출 증대 및 안정된 경영안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게 함으로써 도내 청년 창업자들의 희망의 등불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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